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목줄에 대롱대롱 매달아 차체에 쾅…경찰견 학대 조사

미국뉴스 | | 2021-03-04 11:11:26

경찰견,학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당국 "훈련 기법일 수도…철저한 조사"

익명으로 영상 제보…페북서 진상규명 운동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경찰관이 훈련 과정에서 경찰견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3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솔즈베리 경찰 당국은 소속 경찰관 한 명이 훈련 과정에서 경찰견을 상대로 한 행위를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서장인 제리 스톡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견이 다치지는 않았으며, 문제의 경찰관과 분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스톡스 서장은 해당 행위가 훈련 기법의 일부일 수 있다고 밝혔으나, 적절했는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당시 자세한 정황이나 경찰관 신원 등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현지 방송국에 익명으로 제보된 영상에서는 경찰관이 경찰견에 목줄을 걸어 대롱대롱 들어 올리더니 그대로 공중에 매단 채 몇 걸음 걸어가 차체에 내다 꽂는 장면, 곧이어 차량 뒤 칸에 경찰견을 던져넣은 뒤 팔로 내리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 경찰견은 대형견인 저먼 셰퍼드로, 올해 4살로 이름은 '줄'이라고 한다.

경찰견은 이 과정에서 짖거나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경찰 측은 "경찰견 훈련 과정"에서 나온 행위라고 언급하고,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견 훈련 전문가인 로이 테일러는 이같이 개를 목줄로 들어 올리는 행위가 질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몇 초간 피와 산소 공급이 차단됐을 수 있으며, 뒤 칸에 던져넣을 때도 경추 손상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서는 '구타와 목 졸림을 당한 훈련견 줄을 위해 정의를' 계정이 개설돼 진상 규명과 처벌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목줄에 대롱대롱 매달아 차체에 쾅…경찰견 학대 조사
경찰견 학대 규탄 페이스북 계정 '줄을 위해 정의를'[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들이 중동 전쟁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법원, 24개주 소송에‘2주간 일시 중단’명령트럼프 행정부, 법원 명령에 불복 ‘즉각 항소’ 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의 우편투표 제한 관련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임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백악관 폐지안 심사완료실직 즉시 체류신분 위기 H-1B 등 취업비자 소지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온 최대 60일의 ‘실직 유예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스팟’ 200만불 들여 도입위험지역 투입 현장 탐색ICE“체포에는 사용 안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해 최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뉴저지 46세 한인 체포아이는 50분간 주변 배회차량서 개봉된 술병 발견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 어린이가 혼자 주차장을 돌아다니도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기대감 보다 우려 더 커대학생들 전공까지 바꿔청소년 정신건강 악화도데이터센터 확산도 반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호르무즈 봉쇄·통행 급감국제유가·개솔린 가격 급등트럼프,‘출구 전략’부재중간선거서 공화당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 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지난 9개월간 20차례나제3자‘독립적 관리’주장  형사사법체계 지각변동…수사·기소 완전분리 ‘초유 실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에서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봇택시 ‘죽스’(Zoox)가 미국에서 유료 영업을 첫 시작하면서 기존 구글 웨이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죽스는 오는 1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