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6살 어린이, 자신 버리고 가려던 엄마 차에 매달렸다 숨져

미국뉴스 | | 2021-03-02 11:11:02

아이,유기,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하오주에서 엄마에게 버려진 6살 아동이 엄마의 차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숨졌다.

1일 ABC 뉴스에 따르면, 브리태니 고스니(29)는 지난달 27일 세 자녀를 차에 태우고 프레블 카운티 러시 런 공원으로 향했다. 그녀는 6살 아들 제임스 허친슨을 유기한 뒤 나머지 자녀들만 데리고 떠나려고 했다.

허친슨이 어머니의 자동차를 붙잡았지만, 고스니는 멈추지 않고 달렸고 결국 아들은 도로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잃었다. 고스니는 범행 장소로 돌아와 아들의 시신을 발견한 뒤 자신의 남자친구 제임스 러셀 해밀턴(42)과 함께 아들의 시신을 강에 던져 버렸다.

이후 고스니와 해밀턴은 뻔뻔하게도 미들타운 경찰서에 아이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이들을 의심한 데이비드 버크 경찰서장이 추궁하자 어머니는 "아이를 버리고 주차장으로 돌아왔을 때 아이가 죽은 것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버크는 "해밀턴은 협조적으로 조사에 임했지만 고스니는 별다른 후회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경찰서장은 고스니가 원래 세 자녀를 모두 버리려고 계획했다가 허친슨부터 먼저 유기했다고 덧붙였다. 차 안에서 범행을 지켜본 두 자녀는 현재 보호시설에서 심리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 고스니가 과거 양육권을 잃은 네 번째 자녀 역시 오하이오주의 보호를 받고 있다.

로사 파크 초등학교 교장 트레이시 닐리는 숨진 허친슨을 추모하며 "그는 밝고 외향적인 아이였다"고 밝혔다. 교장은 월요일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친구를 잃게 돼 매우 슬프다. 그는 수업에서 모든 선생님들을 안아주곤 했다. 우리는 항상 그의 밝은 미소를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고스니와 해밀턴은 곧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6살 어린이, 자신 버리고 가려던 엄마 차에 매달렸다 숨져
6살 어린이, 자신 버리고 가려던 엄마 차에 매달렸다 숨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한국 편의점 업계, 미 진출 확대

CU,하와이 2호점 오픈K-푸드 인기 속‘안착’ 하와이 CU 편의점. [BGF 리테일 제공]  한국 편의점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편의점 체인

중간선거 앞두고 ‘이민정책 전쟁’ 충돌

트럼프와 공화 vs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정연설에서 불체 이민자들과 관련해 민주당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과

관세환급 요구에 ‘침대축구’ 전략 쓰나

트럼프 행정부 ‘고민’최대 1,750억달러 규모법무부 소송 대응 검토환급에 1~2년 걸릴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가 된 상호관세 징수액을 돌려달라는

[이민법 칼럼] 참전용사 박제준씨 재입국 가능한가

미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훈장까지 받은 56세 한인 박제준씨의 자진 추방 소식이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인물이 결국 스스로 한국행을 택했

“이란공습 지지” 27% 불과… 로이터 조사, 반대는 43%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이란 공습 직후 텍사스 총기난사… ‘국내 테러 가능성’

2명 사망·14명 부상 참극 ‘극단주의’ 용의자 사살돼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이 전개된 직후 미국내 테러로 보이는 총기난사 사건이 텍사스주에서 발생, 충격을 주고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