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우즈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재기 불투명

미국뉴스 | | 2021-02-25 10:10:01

우즈,재기,불투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23일 팔로스버디스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의 건강 회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가 다리뼈가 으스러지는 등 중상을 당한 그가 수술 후 회복해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는 몇 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사고 당일 우즈는 골프매거진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급하게 이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진행된 우즈에 대한 긴급 수술은 장시간 수술이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우즈가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하버-UCLA 메디컬센터의 최고 책임자인 아니시 마하잔 박사는 우즈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즈의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산산조각이 나며 부러졌다며 정강이뼈에 철심을 꽂아 부상 부위를 안정시켰다”고 밝혔다.

또 발과 발목뼈는 나사와 핀으로 고정했고, 상처 부위의 붓기도 가라앉혔다고 전했다.

 

◎…우즈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우즈가 현재 깨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우즈의 회복 가능성 및 시기와 관련 정형외과 전문의 조셉 푸리타 박사는 UPI통신에 “정말 회복 속도가 빨라도 6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며 “아무리 빨라도 2022년에나 다시 경기에 나올 수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해도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다. 라헐 샤 박사도 “상처가 아무는 데 몇 주 걸릴 것이고, 스스로 일어서는 데도 몇 개월이 예상된다”며 “골프를 다시 하는 상황을 말하기에는 좀 먼 이야기”라고 내다봤다.

 

◎…USC 정형외과 전문의 조셉 패터슨 박사는 AP통신에 “뼈가 피부 밖으로 노출된 경우 조직 감염 위험성이 커진다”며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에서 6승을 따낸 닉 팔도는 CBS와 인터뷰에서 “우선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고, 골프 경기에 나오는 것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사고일인 지난 23일 우즈는 랜초 팔로스버디스에 있는 테라니아 리조트에 머물며 골프매거진과 계약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롤링힐스 컨트리 클럽으로 향하던 도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SUV를 운전하던 그는 내리막 길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으며 약속시간에 늦어 과속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즈의 차량 전복사고를 조사 중인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4일 이번 일은 불행한 ‘교통사고’였다며 우즈에게 난폭운전 등 경범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셰리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어떠한 (형사 범죄) 혐의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이 사건을 사고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우즈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재기 불투명
 타이거 우즈가 사고 전날 골프매거진과의 촬영을 하던 모습.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경제 불확실성 속 고용시장 ‘버팀목’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9월 13~19일)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

미국인 10명 중 9명… AI 규제 강화 요구

기대보다 우려 더 높아중간선거 주요 이슈로 미국인 10명 중 9명꼴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 방송은 여론조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PCB 은행, 헨리 김 행장 임기 연장

2027년~2031년 5년 계약실적·외적 성장 등 인정  헨리 김 행장  PCB 은행이 헨리 김 행장과의 5년 임기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PCB 은행의 지주사인 PCB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