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기 이메일 조심…세금보고 대행자 타겟

미국뉴스 | | 2021-02-12 10:10:58

사기이메일,세금보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늘(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회계사(CPA), 세무사(EA) 등 세금보고 대행자를 노리는 새로운 유형의 이메일 피싱 사기가 등장해 연방국세청(IRS)이 관련 업계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10일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고객이나 IRS 온라인 서비스(e-Services)로 가장해, 세금보고 대행자들에게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됐거나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보내, 세금보고 대행자의 온라인 파일링 정보번호(EFIN)를 빼낸 뒤 허위 세금 보고를 통해 세금환급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쓰고 있다.

 

사기범들의 이메일 내용이 워낙 그럴듯해 전문가들인 세금보고 대행자들이라도 자칫 속을 수 있는 데다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사기 범죄 유형의 이메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IRS는 경고하고 있다.

 

세금보고 대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범들의 이메일은 전통적인 이메일 피싱에서 사용하는 수법 대로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는 순간 사기범들이 심어 놓은 악성 파일이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침투해 중요 정보를 빼내거나 세금보고시 사용하는 어카운트에 접근을 막는다.

 

이어 세금보고 대행자의 운전면허증과 같은 개인 정보와 EFIN을 요구해 이를 활용해 허위 세금보고를 해서 세금환급금을 챙기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을 가장한 사기 이메일도 세금보고 시즌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사기 이메일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는 상황을 악용해 고객을 가장한 사기범들이 세금보고 대행자에게 세금보고 서류 준비를 대행해 달라고 접근하면서 이메일로 세금보고용 서류인양 악성 멀웨어(malware)가 담긴 링크나 파일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금보고 대행자의 컴퓨터 활용 상황을 감지하거나 원격으로 컴퓨터를 조정해 주요 정보를 빼가는 수법이다.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된 파일을 열어볼 것을 요구하는 수상한 이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IRS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때 업데이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IRS는 세금보고 대행자들에게 사기 범죄가 의심되거나 IRS나 IRS 관련 기관에서 발송했다며 도착한 수상한 이메일은 phishing@irs.gov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들이 중동 전쟁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법원, 24개주 소송에‘2주간 일시 중단’명령트럼프 행정부, 법원 명령에 불복 ‘즉각 항소’ 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의 우편투표 제한 관련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임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백악관 폐지안 심사완료실직 즉시 체류신분 위기 H-1B 등 취업비자 소지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온 최대 60일의 ‘실직 유예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스팟’ 200만불 들여 도입위험지역 투입 현장 탐색ICE“체포에는 사용 안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해 최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뉴저지 46세 한인 체포아이는 50분간 주변 배회차량서 개봉된 술병 발견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 어린이가 혼자 주차장을 돌아다니도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기대감 보다 우려 더 커대학생들 전공까지 바꿔청소년 정신건강 악화도데이터센터 확산도 반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호르무즈 봉쇄·통행 급감국제유가·개솔린 가격 급등트럼프,‘출구 전략’부재중간선거서 공화당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 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지난 9개월간 20차례나제3자‘독립적 관리’주장  형사사법체계 지각변동…수사·기소 완전분리 ‘초유 실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에서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봇택시 ‘죽스’(Zoox)가 미국에서 유료 영업을 첫 시작하면서 기존 구글 웨이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죽스는 오는 1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