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회 접종' 존슨앤존슨 백신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

미국뉴스 | | 2021-01-29 10:10:21

존슨앤드존슨,코로나,백신,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은 29일 자사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가 평균 6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3상 임상시험 결과 미국에서는 72%, 라틴아메리카에서는 66%,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57%의 예방효과를 각각 보였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9월부터 총 4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3상 시험을 진행했다.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에는 85%의 효과를 발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알렉스 고스키 존슨앤존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중대 이정표에 이르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글로벌 보건 위기와 맞서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존슨앤존슨 백신의 예방효과는 앞서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95%), 모더나 백신(94.1%)보다는 낮지만 충분히 강력한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앞서 식품의약국(FDA)은 최소 5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이고 안전할 경우 백신 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통상 접종자가 독감에 걸릴 위험을 40∼60% 낮춰준다.

문제는 남아공에서 예방효과가 확 떨어졌다는 점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남아공은 'B.1.351'로 불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이다. 일반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훨씬 강한 이 바이러스는 미국을 포함해 최소 31개국으로 퍼진 상태다.

따라서 남아공에서 다른 지역보다 낮은 예방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는 존슨앤존슨 백신도 남아공 변이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더나 등 다른 백신도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슨앤존슨은 이르면 다음주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검토를 거쳐 2월 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긴급 승인이 이뤄지면 존슨앤존슨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사용 허가를 받게 된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개발된 존슨앤존슨 제품은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1회 접종만으로 면역이 생기는 데다 영상 2∼8도의 실온에서도 유통·보관할 수 있어 백신 신속 보급에 사활을 건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손꼽아 기다리는 백신 중 하나다.

다만 긴급사용 승인을 받더라도 당장 유통할 수 있는 물량은 그리 많지 않다고 NYT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은 FDA 승인 직후 700만회분을, 4월 초까지 3,000만회분을 각각 미국에 공급할 수 있다고 연방정부의 한 보건 관리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존슨앤존슨과 10억달러에 1억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미 정부는 추가로 2억회분을 구입할 옵션도 확보했다.

<연합뉴스>

'1회 접종' 존슨앤존슨 백신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
뉴저지의 존슨앤존슨 본사[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들이 중동 전쟁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법원, 24개주 소송에‘2주간 일시 중단’명령트럼프 행정부, 법원 명령에 불복 ‘즉각 항소’ 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의 우편투표 제한 관련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임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백악관 폐지안 심사완료실직 즉시 체류신분 위기 H-1B 등 취업비자 소지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온 최대 60일의 ‘실직 유예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스팟’ 200만불 들여 도입위험지역 투입 현장 탐색ICE“체포에는 사용 안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해 최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뉴저지 46세 한인 체포아이는 50분간 주변 배회차량서 개봉된 술병 발견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 어린이가 혼자 주차장을 돌아다니도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기대감 보다 우려 더 커대학생들 전공까지 바꿔청소년 정신건강 악화도데이터센터 확산도 반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호르무즈 봉쇄·통행 급감국제유가·개솔린 가격 급등트럼프,‘출구 전략’부재중간선거서 공화당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 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지난 9개월간 20차례나제3자‘독립적 관리’주장  형사사법체계 지각변동…수사·기소 완전분리 ‘초유 실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에서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봇택시 ‘죽스’(Zoox)가 미국에서 유료 영업을 첫 시작하면서 기존 구글 웨이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죽스는 오는 1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