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이글 가게 앞에 멈춘 바이든 행렬…"트럼프 땐 없던 일"

미국뉴스 | | 2021-01-25 10:10:23

바이든,미사,베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일가가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베이글 가게에 들렀다. 도널드 트럼프는 자기 호텔 말고는 워싱턴DC 어느 곳도 들른 기억이 없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고 첫 일요일인 24일 성당 미사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베이글 가게에 들르자 한 워싱턴DC 주민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정오께 가족을 동행해 워싱턴DC 조지타운 지역에 있는 성삼위일체 성당을 찾았다.

 

미사가 끝나자 바이든 대통령과 가족을 태운 차량행렬을 백악관으로 돌아가다가 워싱턴DC의 유명한 베이글 체인인 '콜 유어 마더' 앞에 멈춰섰다.

베이글 가게 앞에 멈춘 바이든 행렬…"트럼프 땐 없던 일"
손 흔드는 바이든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차에서 내려 몇 분간 기다렸다가 미리 주문한 음식을 찾고는 다시 차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손녀들과 차에 머물렀다.

몇 분 안되는 짧은 정차였지만 워싱턴DC 주민들에겐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베이글 가게는 트위터 계정에 "일요일에 생긴 뜻밖의 일! 워싱턴DC가 주는 모든 것을 사랑할 행정부를 다시 갖게 돼 아주 신난다. 언제라도 다시 오시길"이라고 올렸다.

바이든 행렬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한 동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도통 워싱턴DC의 가게를 찾는 친근함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은 셈이다.

주문한 메뉴가 무엇이었느냐는 이용자의 질문에 이 가게는 "참깨 베이글과 크림치즈!"라고 답변해주기도 했다.

베이글 가게 앞에 멈춘 바이든 행렬…"트럼프 땐 없던 일"
바이든 차량행렬 멈춰선 베이글 가게 앞 [트위터 캡처]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DC에 있는 자신의 호텔은 종종 찾았으나 동네 가게에 들르진 않았다. 임기 중 워싱턴DC에서 외식한 것도 트럼프 호텔 스테이크 식당에서 딱 한 번 한 정도라고 한다.

대통령이 다녀가면 가게로서는 유명해지면서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대통령이 주민들과 같은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탈함과 친근함도 보여줄 수 있다.

이날 거리에는 바이든 대통령을 보려는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지나가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손뼉을 치는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지난 20일 취임식에 참석인원이 1천명 정도로 제한된 탓에 시민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화면으로만 봤다. 이날 미사 참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공개 나들이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들이 중동 전쟁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법원, 24개주 소송에‘2주간 일시 중단’명령트럼프 행정부, 법원 명령에 불복 ‘즉각 항소’ 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의 우편투표 제한 관련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임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백악관 폐지안 심사완료실직 즉시 체류신분 위기 H-1B 등 취업비자 소지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온 최대 60일의 ‘실직 유예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스팟’ 200만불 들여 도입위험지역 투입 현장 탐색ICE“체포에는 사용 안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해 최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뉴저지 46세 한인 체포아이는 50분간 주변 배회차량서 개봉된 술병 발견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 어린이가 혼자 주차장을 돌아다니도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기대감 보다 우려 더 커대학생들 전공까지 바꿔청소년 정신건강 악화도데이터센터 확산도 반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호르무즈 봉쇄·통행 급감국제유가·개솔린 가격 급등트럼프,‘출구 전략’부재중간선거서 공화당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 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지난 9개월간 20차례나제3자‘독립적 관리’주장  형사사법체계 지각변동…수사·기소 완전분리 ‘초유 실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에서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봇택시 ‘죽스’(Zoox)가 미국에서 유료 영업을 첫 시작하면서 기존 구글 웨이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죽스는 오는 1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