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코로나 사망자·입원환자 또 최고치…확진자도 두번째 최다

미국뉴스 | | 2020-12-20 19:19:25

미국,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겨울철 대유행 확산지 LA카운티선 8분마다 1명 코로나로 사망

텍사스·코네티컷서 변이 코로나 감염자 추가확인…56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연일 최고치 기록을 쓰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6일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3천865명으로 집계했다고 CNN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종전 최고기록인 5일의 사망자 수 3천775명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6일에는 신규 감염자 수도 25만3천145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인 지난 2일의 29만7천491명에 이어 두 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됐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입원 환자 역시 이날 13만2천476명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36일 연속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명을 넘겼다.

 

입원 환자의 증가는 통상 사망자의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려스러운 수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하는 사망자 추정치 전망에서는 이달 말까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가 40만5천∼43만8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존스홉킨스대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146만8천여명, 누적 사망자 수를 36만4천여명으로 집계한 것에 비춰보면 이달 말까지 최대 7만4천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최대 확산지로 떠오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에서는 누적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1천명을 넘겼다. 이 중 5천여명이 최근 두 달 새 숨졌다.

또 이 두 달 새 양성판정 비율은 3.8%에서 21.8%로 껑충 뛰었다.

LA카운티 바버라 퍼러 공중보건국장은 트윗을 통해 하루 2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지고 있다며 이는 8분마다 1명꼴로 사망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또 LA카운티 크리스티나 갤리 보건서비스국장은 입원 환자가 11월 1일의 10배로 늘며 8천명을 넘겼다며 앞으로 2주 내에 또 다른 급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은 집에서 120마일(약 193㎞) 이내 지역으로 제한하고 이웃한 주나 다른 나라로 여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감염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도 속속 발견되는 중이다. 이날도 텍사스·코네티컷주에서 변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여행 이력이 없는 30∼40세 사이의 남성이 이 지역의 첫 변이 환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도 주 보건관리들이 2명의 변이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러몬트 주지사에 따르면 이 2명은 15∼25세의 연령대로 모두 뉴헤이븐카운티 주민이다. 이들은 각각 최근 아일랜드와 뉴욕주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귀가 후 사나흘 만에 증세가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에서 확인된 변이 코로나19 감염자는 5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콜로라도·캘리포니아·플로리다·조지아·뉴욕·펜실베이니아주 등 8개 주에서 나왔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6명, 플로리다주에서는 22명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미국 코로나 사망자·입원환자 또 최고치…확진자도 두번째 최다
6일 캘리포니아 애플밸리의 프로비던스 세인트메리 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한인은행 신용도… 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들이 중동 전쟁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제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2020~2025년 21% 폭증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우정국‘우편투표 제한’규칙 시행‘급제동’

연방법원, 24개주 소송에‘2주간 일시 중단’명령트럼프 행정부, 법원 명령에 불복 ‘즉각 항소’ 연방법원이 연방우정국(USPS)의 우편투표 제한 관련 최종 규칙 시행을 차단하는 임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위태로운 취업비자(H-1B)… “60일 유예기간 폐지”

백악관 폐지안 심사완료실직 즉시 체류신분 위기 H-1B 등 취업비자 소지자가 직장을 잃었을 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체류신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온 최대 60일의 ‘실직 유예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ICE, 이민단속에 ‘로봇 개’ 까지 투입한다

‘스팟’ 200만불 들여 도입위험지역 투입 현장 탐색ICE“체포에는 사용 안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민 단속 등 법 집행 현장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해 최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음주 한인여성, 아이 방치 차에서 ‘쿨쿨’

뉴저지 46세 한인 체포아이는 50분간 주변 배회차량서 개봉된 술병 발견 40대 한인 여성이 술에 취한 채 차량 안에서 잠든 사이 함께 있던 6세 어린이가 혼자 주차장을 돌아다니도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AI(인공지능)가 내 일자리 뺏는다”… 미국인 71%나 우려

기대감 보다 우려 더 커대학생들 전공까지 바꿔청소년 정신건강 악화도데이터센터 확산도 반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이란 전쟁 6개월… 글로벌 안보·경제 심각한 ‘타격’

호르무즈 봉쇄·통행 급감국제유가·개솔린 가격 급등트럼프,‘출구 전략’부재중간선거서 공화당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몇 주 만에 끝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이란 전쟁이 6개월째 이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 쿠팡 주식 매매

지난 9개월간 20차례나제3자‘독립적 관리’주장  형사사법체계 지각변동…수사·기소 완전분리 ‘초유 실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에서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웨이모 게 섰거라” … 자율주행 아마존 ‘죽스’ 가세

아마존의 자율주행 로봇택시 ‘죽스’(Zoox)가 미국에서 유료 영업을 첫 시작하면서 기존 구글 웨이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죽스는 오는 10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