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모더나백신 세계 첫 승인…화이자 이어 두번째 백신 확보

미국뉴스 | | 2020-12-18 23:23:09

모더나,백신,승인,미국,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말새 590만회 접종분 선적 가능…연말까지 4천만회 접종분 배포 목표

파우치 "내주초 팔에 접종하는 모습 볼 것"…국립보건원장 "과학이 놀라운 일 해내"

 

 

미국은 최근 코로나19로 하루에 3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평균 신규 확진자가 21만 명까지 많아질 만큼 급박한 상황이다.

 

FDA 승인이 나오면 모더나 백신의 배포가 가능하다. AP통신은 모더나가 주말 사이 미 전역에 선적할 수 있는 물량이 590만 회 접종 분량에 달한다고 전했다.

다만 백신 접종을 하려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비접종자문위원회(AICP)의 사용 권고 후 CDC 국장의 수용 서명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절차 역시 주말 중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다음 주 초면 (모더나) 백신을 팔에 접종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월요일(21일) 또는 화요일(22일)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정부의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팀 '초고속작전'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연말까지 4천만회 접종분의 백신을 미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미국은 2천만명에 달하는 의료진과 요양원 거주자를 최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뒤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94.1% 예방효과가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18∼65세는 95.6%, 65세 이상은 86.4%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전날 찬성 20명, 기권 1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FDA에 모더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FDA가 자문위 권고 후 하루 만에 초고속 승인 절차를 거친 셈이다.

FDA는 임상 시험에서 최소 50%의 효능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CDC 기준으로는 통상 독감 백신의 경우 비접종자와 비교해 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40∼60% 낮추는 수준이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8일 접종을 끝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접종할 예정이다. 승인·사용 일정상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의 안전성을 몸소 보증하기 위해 새로 승인된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백신 개발사 가운데 '신인급'인 모더나가 개발한 이 백신은 화이자 백신처럼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을 활용한 백신이다.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94.1% 예방효과가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18∼65세는 95.6%, 65세 이상은 86.4%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화이자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모더나 백신은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통·보관이 더 쉬운 것으로 평가된다.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해야 정상적 면역력이 생긴다. 접종 간격은 화이자 백신이 3주, 모더나 백신이 4주다.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AP통신에 "우리가 바랐던 것보다 이들 백신 2종의 효과가 더 좋다"라며 "과학이 지금 힘을 발휘하고 있고, 과학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하면 내년 중반까지 미국인의 80% 정도가 코로나19에 면역이 생기지 않으면 대유행은 계속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모더나백신 세계 첫 승인…화이자 이어 두번째 백신 확보
모더나백신 세계 첫 승인…화이자 이어 두번째 백신 확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증시 오르고 여행 수요 견고… 시장 빠르게 ‘안정’

중동사태 이후 경제상황 나스닥 등 2개 지수 상승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가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직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이자 하락에 모기지·재융자 신청 급등… 주택거래 ‘활기’

모기지 금리 3년 만에 5%대심 리적 마지노선 ‘6%’ 붕괴월 상환 수백달러 감소효과‘매수 심리도 살아날 전망’ 지난주 마감한 2월 27일 기준 평균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업계 트렌드] ‘스타벅스 지고 더치 브로스 뜬다’

Z세대 취향에 시장 재편한인 등‘부틱 커피’가세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와 던킨 양대 브랜드가 여전히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맥도널드,

“관세 수입이 소득세 대체할 수 없어”

소득세수, 관세의 6배트럼프‘대체’발언에전문가들 모두‘불가능’ 관세 수입으로 소득세 세수를 대체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케데헌', 프로듀서협회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한 장면[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골든글로브상과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로제와 '아파트' 부른 브루노 마스, 10년 만의 정규 '더 로맨틱'

총 9곡 수록…신곡 '리스크 잇 올' 뮤비도 공개  팝스타 브루노 마스[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지난달 27일 정규 4집 '더 로맨틱'(T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딥시크, 미 AI 답변 베껴 만들었나… 앤스로픽 “무단추출” 주장

가짜계정 2.4만개로 데이터 도용 딥시크·문샷·미니맥스 등 중 3사 대화기록 1600만건 이상 몰래수집 미 행정부도 “증류 기법으로 학습” 오픈 AI 이미 하원에 정보탈취 경고  

8일 서머타임 시작
8일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8일(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자동차 보험고객, 평균 100달러 배당금

스테이트팜, 올 여름 지급전국 4,900만대 차량 대상 전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자사의 자동차 보험 고객들에게 약 50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지난해 DACA 수혜자 261명 구금”

연방국토안보부 장관, 구금자중 86명 추방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한해 동안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260명 이상을 구금하고 이 가운데 80명이 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