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대형교회 목사 “코로나는 적그리스도 도구”

미국뉴스 | | 2020-12-15 10:10:05

대형교회,목사,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형 교회 목사가 교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설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소재 ‘킹 지저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창립 목사인 기예르모 말도나도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진행된 주일 예배에서 요한계시록 13장을 인용, 코로나19 사태가 적그리스도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취지로 설교했다.

 

말도나 목사는 “여권에 백신 접종 기록이 없으면 앞으로 여행이 불가능하고 백신이 인간 DNA를 조작하도록 개발됐다”라며 백신 접종 뒤 말을 못 하게 됐다는 9살짜리 소녀의 소문을 꺼내기도 했다. 그는 또 “백신 접종을 통해 추적당할 수 있다며 백신을 맞지 말고 예수님의 피를 믿으라”라고 주장했다. 말도나도 목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세운 교회는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히스패닉계 교회 중 한 곳이다.

 

최근 일부 교회의 이 같은 백신 접종 거부 움직임과 관련, 국립보건원(NHI) 프란시스 콜린스 원장은 남 침례교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의 러셀 무어 대표와 가진 온라인 회견에서 “소셜 미디어 상에 백신과 관련된 여러 음모론이 떠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이 음모론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일침 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콜린스 원장은 유전학자로 성경적 믿음과 과학 간의 조화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킨 학자로 유명하다. 콜린스 원장은 “빌립보서 4장 8절이 기독교인들이 현재 상황에 지혜롭게 적용할 수 있는 성경 구절”이라고도 강조했다.

 

대형교회 목사 “코로나는 적그리스도 도구”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WP·엘론대 설문조사…"AI를 '친구'·'동반자'로 부르며 의지" 미국 성인 4명 중 1명꼴로 개인적이거나 감정적인 대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

타임스스퀘어서‘묻지마 칼부림’…1명 사망·1명 중상
타임스스퀘어서‘묻지마 칼부림’…1명 사망·1명 중상

퀸즈 40대 여성 주방용 칼로 행인 공격 정신질환 이력…대치중 경찰 총격에 사망 맨하탄의 대표적 명소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대낮에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

전국 구인 규모 727만건… 시장 전망치 부합
전국 구인 규모 727만건… 시장 전망치 부합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안정세를 이어갔다. 연방 노동부는 1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구인 건수가 72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경제상황, 트럼프 책임” 미국인 3명 중 1명 답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현재 고물가 경제 상황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책임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폴리티코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연준, 이달 금리인상 확률 63% 높아져

일각, 올해 두 차례까지금값 6월 이후 최대 낙폭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의 매파적 잭슨홀 발언 이후 9월 금리인상 확률이 60%대 중반까지 올라섰고, 국제 금값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