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5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한국 총사망자보다 많아”

미국뉴스 | | 2020-12-06 10:10:14

미국,5시간,사망자,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5시간 동안 발생한 사망자가 한국의 지금까지 전체 사망자보다 많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3일 기준 한국과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교하는 글에서 양국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3일 기준 미국의 단 하루 사망자가 2,753명인 반면 한국의 경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사망자가 536명이라는 수치를 통해서다. 한국과 미국은 같은 날인 지난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국은 3월 초까지만 해도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미국보다 높았지만 이후 미국에 대유행이 번지면서 이 비율이 월등히 커졌다. 최근 한 달간 한국의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미국이 한국의 100배를 초과한다고 WP는 썼다.

그러면서 이런 차이를 만든 가장 분명한 요소로 코로나19 검사를 꼽았다.

지난달 말 기준 미국의 인구 1,000명당 검사 인원은 하루 4~5명 선으로 1명에도 못 미치는 한국보다 월등히 많았다. 미국의 검사 건수가 많은 것은 한국과 달리 미국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해 검사 필요성이 계속 생긴 결과라는 게 WP의 설명이다.

반면 신규 확진자가 생겼을 때 시행한 관련 검사 건수는 한국이 월별 통계 기준으로 확진 1건당 가장 적은 달이 48명이었지만, 미국은 지금까지 한 번도 22명 선을 넘은 적이 없다.

비록 검사 건수 자체는 미국이 더 많지만, 신규 확진자 발생 시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검사 노력에서 미국이 한국을 한 번도 앞서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WP는 한국이 맞닿은 유일한 육지 경계선인 북한이 가장 엄격한 통제를 받는 곳이라는 점, 마스크 착용에 관한 한국인의 거부감이 덜하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았다.

또 한국 정부의 추적과 억제 노력이 효과적이었지만 이는 부분적으로 개인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서, 미국에서는 사생활 침해라는 반대를 불러올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WP는 미국의 인구는 한국의 7배에 못 미치는 수준임에도 지금까지 사망자는 한국보다 515배 많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기아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무역전쟁‘불똥’… 화장지값 상승 예고

캐나다 목재 주요 원료일부 소비자들‘사재기’ 미국과 캐나다가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들어가면서 화장지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언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8월 주택시장지수 부진… 침체 이어가

1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는 16개월 연속으로 40 미만에 머물렀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대학‘3년제 학사’확산… 학비·시간 절약

120학점 대신 90~96학점전국 26개주 학교로 확대 등록금 부담이 주요 이유 대학가에서 전통적인 4년제 학사 학위의 틀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미국 성인 4명 중 1명은 AI와 '감정적 대화' 한다

WP·엘론대 설문조사…"AI를 '친구'·'동반자'로 부르며 의지" 미국 성인 4명 중 1명꼴로 개인적이거나 감정적인 대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

타임스스퀘어서‘묻지마 칼부림’…1명 사망·1명 중상
타임스스퀘어서‘묻지마 칼부림’…1명 사망·1명 중상

퀸즈 40대 여성 주방용 칼로 행인 공격 정신질환 이력…대치중 경찰 총격에 사망 맨하탄의 대표적 명소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대낮에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행인 1명이 숨지고 1명

전국 구인 규모 727만건… 시장 전망치 부합
전국 구인 규모 727만건… 시장 전망치 부합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안정세를 이어갔다. 연방 노동부는 1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구인 건수가 72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경제상황, 트럼프 책임” 미국인 3명 중 1명 답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현재 고물가 경제 상황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책임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폴리티코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연준, 이달 금리인상 확률 63% 높아져

일각, 올해 두 차례까지금값 6월 이후 최대 낙폭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의 매파적 잭슨홀 발언 이후 9월 금리인상 확률이 60%대 중반까지 올라섰고, 국제 금값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