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지난주 실업수당 142만건…코로나 확산에 3월 이후 첫 증가

미국뉴스 | | 2020-07-23 10:10:00

실업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시 악화하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다시 늘어났다.

노동부는 23일 지난주(7월 12∼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131만건에서 10만9천건 늘어나 16주 만에 처음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3월 넷째주(3월 22일∼28일) 정점을 찍은 이후 15주 내리 감소하는 추세였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30만건도 크게 웃돌았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기준 111만건 줄어든 1천620만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미 다수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오히려 더 늘어나면서 경제활동 재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통계를 두고 "미국의 노동시장 회복이 느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노동부는 현재 실업수당을 받는 미국인이 대략 3천2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일부 주(州)에서 중복 집계가 있을 것으로 AP통신은 추정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제 실업수당 수령자 규모가 2천5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폭증 사태는 3월 셋째 주(330만건)부터 본격 시작됐다.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지 치솟은 이후에는 석달 넘게 감소세를 탔다.

5월 24∼30일 주(188만건)에는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고 이후에도 157만건(5월 31일∼6월 6일), 154만건(6월 7∼13일), 148만건(6월 14∼20일), 141만건(6월 21∼27일), 131만건(6월 28일∼7월 4일), 131만건(7월 5일∼11일) 등으로 계속 100만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당 1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것은 18주 연속이다. 미 노동부가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미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매주 21만∼22만건 수준이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최고기록은 2차 오일쇼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5천건이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장 건강·콜레스테롤 잡는 섬유질… 매일 더 먹는 6가지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아시드 한 스푼만 더해도 섬유질 3g 이상 ‘쑥’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 수프엔 갈아놓은 콩 활용밀가루엔 귀리 섞고 흰쌀엔 퀴노아·렌틸콩 추가갑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테네시주 ‘센트럴 매그닛’ 1위… US 뉴스 최고 고교 순위 발표

전국 공립고 약 1만8,000곳차터스쿨 올해도 여전히 강세조지아 '귀넷 과기고'7위상위 20위‘선발 입학·추첨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026-2027학년도 미국 최고 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