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보건당국자, 마스크 안 쓴 야외활동 인파에 "매우 우려"

미국뉴스 | | 2020-05-24 17:17:08

보건당국,마스크,인파,우려,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고위 보건 당국자가 24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해변과 공원 등 야외로 나온 사람들이 6피트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에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자신이 최근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인이 주의를 기울이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현충일 주말에 외출해 활동할 수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해변과 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개방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무엇이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지를 알리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무증상 확산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건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그래서 항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고, 밖에 있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때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가 비말(침방울) 전파를 막아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명백한 과학적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벅스 조정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최근 트럼프의 미시간주 방문을 거론하며 "대통령은 그것(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때에, 그가 (다른 사람과의 거리가) 6피트 이내였던 동안에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는 매일 매순간 그와 함께 함께 있지 않다. 그래서 그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시간주 포드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을 때 관계자 근처에서 대통령 직인이 찍힌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줄곧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지적을 받아왔다.

<연합뉴스>

보건당국자, 마스크 안 쓴 야외활동 인파에 "매우 우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뉴저지주 애즈버리 파크 해변을 찾은 사람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소수계 우대 사립학교… 면세 지위 박탈 예고

연방 정부가 입학 정책과 장학금 혜택 등에 학생의 인종, 피부색, 출신 국가를 반영하는 사립학교는 면세 혜택을 박탈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지난해 하버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