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미국뉴스 | | 2026-09-28 10:32:20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

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

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

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에 신고한 재외국민이 220명이 넘으면서 국가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해동안 미주 지역 내 재외공관에 접수된 사기 등 피해 신고 인원은 총 421명에 달했다.

 

국가별 집계에서는 미국이 224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캐나다(177명), 중국(85명), 일본(37명)이 뒤를 이었다.

 

미주 지역 중에서도 북미(미국·캐나다)에만 총 401명의 피해 신고가 집중되며 전체 피해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세계 재외공관에 접수된 전체 피해 신고 인원(1,376명)은 2024년(976명) 대비 41% 급증한 수치로, 외교부가 관련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연도별로는 2021년 461명, 2022년 638명, 2023년 1,003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976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반등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5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 421명, 유럽 295명, 아프리카·중동 104명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504명이 재외공관에 피해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194명, 미주 173명, 유럽 80명, 아프리카·중동 57명으로, 미주 지역의 피해 신고는 올해 들어서도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신고 추세와 관련해 “지난해 대비 감소할 가능성도 있지만 하반기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명확한 추세나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지훈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1월3일부터 미국행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21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DRC)에 체류하지 않았다는 확인서 제출을 의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가족 보험료는 연평균 2만8,000달러 돌파직원 부담액 9%↑·기업들 비용 전가 가속보험료·디덕터블 매년 올라 근로자‘이중고’ 미국에서 의료비와 건강보험료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기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11월 20일 이후 예약부터 적용…숙소 자체 벌금 부과도 금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숙소 주인의 설거지, 침구 정리 등 '지나친' 뒷정리 요구를 금지한다고 2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정맥 확보만 1시간 가까이 걸려…당국자 "혈관 터졌을 수도"사형집행 시도에도 생존한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테네시주에서 실패로 끝난 사형 집행 과정에서 교정당국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20개 주 110개 매장 운영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전국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플로리다주

미, 난방유 비축분 최대 3분의 1 푼다

중간선거 전 ‘연료값 잡기’내달 13일까지 인도 방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난방유 가격을 잡기 위해 100만 배럴 규모의 비상 난방유 비축분 중 3분의

게티이미지, 연방 파산보호 신청

연말까지 구조조정 단행사진 제공 등 정상 영업 세계적 사진·영상 콘텐츠 업체 게티이미지가 연방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경쟁사 셔터스톡과의 합병이 무산된 데다 인공지능(AI)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은 아시안비즈니스협회(ABA)와 함께 지난 21일 윌셔 지점에서‘K-Entrepreneur Foru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

오픈AI GPT, 3대 클라우드 모두 사용

구글 ‘모델 가든’ 탑재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GPT’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에도 도입된다. 오픈AI와 구글은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상 최대 규모 정비“복지 부정수급 차단”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관련 기록 약 5,000만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