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정은 소문 무성…평양서 사재기”

미국뉴스 | | 2020-04-28 11:11:14

김정은,소문,평양,사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잠행이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북한 내부에서도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사재기 징후와 소문 확산 등 최고지도자 신변에 위험 신호가 포착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 평전을 출간하는 등 북한을 오랫동안 취재한 애나 파이필드 WP 베이징 지국장은 지난 26일 평양 내부 동향을 이같이 전했다.

대표적 이상 기류는 사재기 조짐이다. 파이필드는 평양 주민들이 세제와 쌀, 술, 전자제품 등 각종 물품을 사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권부에서는 김 위원장의 행방을 둘러싼 온갖 억측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또 평양에서 헬리콥터들이 저공비행 중이거나 북한 내부 및 중국 국경 인근에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는 사례 등을 ‘특이 정황’으로 제시했다. 파이필드는 “현재로선 소문의 진위 여부와 관해 ‘모른다’는 게 내 대답”이라고 말했다.

WP는 그러나 김 위원장 잠행의 실체가 무엇이든 간에 북한 체제에 어느 정도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봤다. 파이필드는 “이미 이런저런 소문들이 평양 당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김씨 ‘백두혈통’이 3대째 통치해 온 북한에서 김 위원장이 사망하면 파장은 가늠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고령과 투병 중 후계자를 지목한 뒤 숨진 김일성ㆍ김정일과 달리 30대에 불과한 김 위원장의 급사는 후계구도 자체를 꼬이게 할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