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내 코로나 첫 사망은 2월 초였다

미국뉴스 | | 2020-04-23 09:09:27

미국,첫,코로나,사망,2월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북가주에서 나온 가운데 그 시점이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20일 앞선 2월 초였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가 생각보다 훨씬 이전부터 확산했을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샌타클라라 카운티 보건 당국은 지난 2월6일과 같은 달 17일 자택에서 숨진 2명에 대한 부검 결과, 2명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2월6일은 기존에 알려졌던 미국 내 첫 사망자 발생일인 2월26일보다 20일 앞선 것이다.

앞서 미국 내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일은 지난 2월29일에서 같은 달 26일로 한 차례 수정된 바 있다.

처음에는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커클랜드에 있는 에버그린헬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월29일 숨진 50대 남성이 첫 사망자로 보고됐었다.

그러나 3월 3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하버뷰 의료센터 대변인은 2월26일 숨진 50대 남성환자의 테스트 샘플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2월26일 자택에서 사망한 80대 여성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실이 같은 날 확인됐다.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사라 코디 최고의료채임자(CMO)는 2월6일과 같은 달 17일 사망자에 대해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이 있는 여행 이력이 없다면서 “지역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코디 CMO는 이어 “알려지지 않은 규모의 작은 부분일 수 있다.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샌타클라라 카운티 소속 의사인 제프리 스미스 박사는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코로나19가 캘리포니아에서 훨씬 앞서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내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1월21일이다. 당시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시애틀 인근 주민인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공개됐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