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SAT·ACT 제출 한시적 폐지’ 대학 줄잇는다

미국뉴스 | | 2020-03-31 15:15:48

SAT,ACT,한시적폐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확산 비상 속에 대학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하는 대학들이 줄을 잇고 있다.

고등교육 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드 보도에 따르면 30일 현재까지 코로나19 여파로 한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한 대학은 최소 17곳에 달한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SAT·ACT 시험이 최소 오는 5월까지 취소되면서 응시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보스턴대는 오는 2021년 가을학기와 2022년 봄학기 입학을 위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SAT·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터프츠 대학도 앞으로 3년간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영구 폐지한 대학들도 있다. 오리건 대학과 오리건 스테이트대는 앞으로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을 의무적으로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오는 5월까지 예정된 SAT 시험을 모두 취소했다. 또 6월6일로 예정된 시험에 대해서는 아직 취소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ACT는 오는 4월4일로 예정됐던 시험을 6월13일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입 지원을 코앞에 둔 11학년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수년간 지속됐던 대입 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 경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비영리단체 ‘페어테스트’는 “이미 전국적으로 1,100개 이상 대학에서 SAT·ACT 점수를 의무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이 갈수록 늘면서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시험 응시 기회를 잃어버린 고교생들을 붙잡기 위해 SAT·ACT 점수 제출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 경향도 보다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NYS:VZ)의 전국 통신망이 8일 오후 몇 시간 동안 마비돼 수만 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CNBC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미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1분기 기준 계류 중 서류 1,130만건EB-1A.EB-2 NIW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이민·영주권‘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영국배우 미니 드라이버차량 충돌사고 구사일생“에어백·차체 설계 덕분정말 대단한 자동차사” 미니 드라이버(작은 사진·로이터)가 탄 기아 EV2의 사고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USCIS 새 이민 심사정책지난 5일부터 전격 시행RFE·통지 없이 거부 가능계류 중 케이스까지 적용 USCIS가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보완 서류 제출 요구 없이 곧바로 기각할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 QS 2027 세계 대학 랭킹스탠포드 2위 ...미국 14곳 ‘탑50’     미국 유명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30년 고정 6.69%로 상승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매월 수백달러 추가 부담전국 최고 가주 큰 타격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모기지 금리까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미국 점포 5년 새 2배 늘어지난해 해외진출 국가 1위하이트진로, 주류매장 진출소매업소 이어 편의점까지  한국 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파르다. 치킨 브랜드 bhc는 H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