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의 ‘거꾸로 가는 차 연비 기준’

미국뉴스 | | 2020-03-31 10:10:31

배기가스,규제완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완화하려 한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행정부가 도입한 자동차 연비 기준에 관한 최종 결정안을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연비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마침내 최종 결정을 내리려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과거 자동차 연비 기준을 높여, 제조사가 전기차와 연료 효율성을 높인 차량을 제조하도록 유도해왔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과거로 되돌리려 한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2025년까지 자동차 연비를 갤런당 54.5마일로 향상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기업평균연비규제’(CAFE)를 2012년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이 규제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며 이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배기가스 규제를 위한 비용은 결국 소비자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

연방 환경보호청(EPA) 대변인은 이날 “새 규정은 우리의 경제에 이득이 되고, 자동차 가격은 더 감당할 수 있게 되며 차량 안전성이 높아짐으로써 목숨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운전자나 공중보건, 경제 측면에서 규제 완화가 가져다주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이득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또 대기오염이 악화하면 한해 수백명씩 사망자가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와 환경단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에 불복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에 따라 연방 법원이 임시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합법성을 심사할 가능성이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NYS:VZ)의 전국 통신망이 8일 오후 몇 시간 동안 마비돼 수만 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CNBC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미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1분기 기준 계류 중 서류 1,130만건EB-1A.EB-2 NIW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이민·영주권‘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영국배우 미니 드라이버차량 충돌사고 구사일생“에어백·차체 설계 덕분정말 대단한 자동차사” 미니 드라이버(작은 사진·로이터)가 탄 기아 EV2의 사고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USCIS 새 이민 심사정책지난 5일부터 전격 시행RFE·통지 없이 거부 가능계류 중 케이스까지 적용 USCIS가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보완 서류 제출 요구 없이 곧바로 기각할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 QS 2027 세계 대학 랭킹스탠포드 2위 ...미국 14곳 ‘탑50’     미국 유명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30년 고정 6.69%로 상승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매월 수백달러 추가 부담전국 최고 가주 큰 타격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모기지 금리까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미국 점포 5년 새 2배 늘어지난해 해외진출 국가 1위하이트진로, 주류매장 진출소매업소 이어 편의점까지  한국 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파르다. 치킨 브랜드 bhc는 H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