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민국 사실상 업무중단, 신분기한만료 앞둔 이민자들 비상

미국뉴스 | | 2020-03-27 11:11:43

이민국,업무중단,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SCIS 대민접촉업무 중단 4월7일까지 연장

 체류신분·노동허가 만료기한 동결 등 촉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민국이 사실상 거의 모든 업무를 중단하면서 각종 이민신분의 만료를 앞둔 수십만 명의 이민자들이 비상에 걸렸다.

26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우선 노동허가(work permit) 만료를 앞두고 연장 신청을 한 이민자들이 이민국의 업무 처리 중단으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앞서 오는 4월1일까지 인터뷰 등 모든 직접 대민 접촉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던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4월7일까지로 그 기한을 연장한 상태다. 

 

특히 시한 만료를 앞둔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의 경우 이번 사태로 갱신을 하지 못해 추방 위기까지 놓이게 됐다.

달라이-데일리 미이민변호사협회(AILA) 정부관계 디렉터는 지난 23일 켄 쿠치넬리 USCIS 국장 대행에게 보낸 서한에서 “체류 신분, 노동 허가가 만료되는 이민자들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어야 한다”며 “만료 기한을 동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USCIS는 “케이스에 따라 특별 고려사항을 추가한다든가 신속 처리 등의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민주)은 27일 표결이 예상되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한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법안 시행 1년내 만료되는 DACA 수혜자들의 체류 신분과 노동허가를 자동 연장하는 조항을 포함시켰으나, 최종 표결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상원에서도 딕 더빈 의원이 유사조항 포함을 추진했으나 공화당의 반대로 결국 제외됐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