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국 코로나19 환자 3만명 돌파…뉴욕주, 의료장비 국유화 촉구

미국뉴스 | | 2020-03-23 15:15:36

미국,코로나,3만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쿠오모 “마스크 구매 놓고 여러 州가 경쟁…바가지 가격 심각”

 뉴욕주 환자 1만5천명 넘어서…테네시주 “10명 이상 모임 금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일(현지시간) 3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도로 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미 동부시간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3만1천57명, 사망자는 3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2만6천명 수준이었던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새 3만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3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21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두 달 만이다.

 

국가별 감염자 현황으로는 중국(8만1천397명)과 이탈리아(5만9천138명)에 이은 세계 3위다.

코로나19 환자의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자 미국의 지방정부는 연방정부에 과감한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뉴욕주는 각종 의료용품과 장비의 부족을 호소하며 연방정부가 의료장비 구매와 공급을 국유화할 것을 제안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뉴욕주는)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플로리다주와 경쟁하고 있다"며 "바가지 가격이 심각한 문제가 됐고,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뉴욕주의 확진자는 1만5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14명을 기록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앞으로 11만개의 병상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현재 확보한 병상은 5만3천개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지원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지만, 어떤 자금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도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4월은 3월보다 더 나빠질 것이고, 5월은 4월보다 더 악화할까 봐 두렵다"며 인공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의 부족 사태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을 동원하고 국방 물자생산법을 활용해 의료장비를 공급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행동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죽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영업 중단·제한 명령과 자택 대피령도 이어졌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1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면서 체육관과 헬스장을 다음 달 6일까지 폐쇄하도록 했다.

또한 식당 영업은 배달과 '드라이브 스루' 포장 서비스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와 함께 존 쿠퍼 내슈빌 시장은 2주 동안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하게 집에 머물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연합뉴스>

 

미국 코로나19 환자 3만명 돌파…뉴욕주, 의료장비 국유화 촉구
뉴욕시의 텅 빈 거리
미국 코로나19 환자 3만명 돌파…뉴욕주, 의료장비 국유화 촉구
미국 코로나19 환자 3만명 돌파…뉴욕주, 의료장비 국유화 촉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