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사재기에 놀란 트럼프, 유통업계 회의…백악관 “사재기 불필요”

미국뉴스 | | 2020-03-15 21:21:49

코로나,사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요일 대형마트 CEO 등과 통화하며 생필품 공급 강조…공포심리 진화 총력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필품 사재기가 잇따르자 백악관이 나서 사재기가 불필요하다며 공포심리 진화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전화회의를 통해 미국인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마트 진열대에 생필품이 쌓여있을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백악관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식료품을 파는 대형마트 및 공급체인 최고경영자들과 전화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참여자들에게 진열대가 필요한 물품을 갖추고 있을 때 미국인들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모든 최고경영자가 식품과 생필품이 끊임없이 제공되도록 연방정부 및 주 정부 등과 손에 손을 잡고 일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공급체인은 강력하며 미국 대중이 생필품을 쟁이는 건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화회의에는 월마트와 홀푸드, 타깃 등 미국의 주요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최고경영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요일인 이날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전화회의를 하고 식료품과 생필품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요청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포감을 느낀 미국 시민들이 너나없이 사재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시민들이 공포심리에 사재기에 나서고 사재기를 통해 공포심리가 더욱 확산하는 상황의 차단에 나선 것이다.

특히 백악관이 사재기가 불필요하다고 강조한 대목이 눈에 띈다. 백악관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판단할 만큼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곳곳의 대형 마트에서는 생수와 화장지는 물론 곡물류와 비상식품, 생활용품 등이 시민들의 사재기로 동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가 문을 닫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는 권고가 이어져 시민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대량 구매해두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