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연말까지 ‘급여세 완전면제’ 추진

미국뉴스 | | 2020-03-11 16:16:15

급여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대응, 경기 부양책

공화 상원의원들은 회의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 부양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급여세 면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알려졌던 급여세 인하가 아니라 완전 면제를 추진한다는 얘기다.

경제매체인 CNBC는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의회를 찾아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연말까지 ‘급여세율 0%’를 제안했다고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말까지 급여세를 아예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연말까지의 시한은 오는 11월 예정된 대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면담 후 취재진에게 “많은 좋은 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낙관적인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CNBC는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 제안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에게 급여세 완전 면제를 제안했다면서 이는 면제되는 세금이 8,000억달러 규모로, 공화 민주 어느 당으로부터도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월스트릿저널(WSJ)도 민주, 공화 양당의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보는 시간제 노동자들이나 여행 업계 등에 대한 ‘표적화된’ 조치를 원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급여세 면제 구상이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용주와 근로자들로부터 거둬들이는 급여세는 ‘메디케어’(고령자 의료지원)와 사회보장 프로그램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근로자들이 급여에서 사회보장 항목으로 6.2%의 세금(최대 13만7,700달러)을, 또 메디케어 항목으로 1.45%의 세금을 각각 내면 고용주들도 매칭 형식으로 근로자들이 낸 것과 같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항공, 호텔, 크루즈 등 미국인들이 급속히 여행 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고통받는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연말까지 ‘급여세 완전면제’ 추진
 10일 의회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충격 완화를 위한 경기부양책을 설명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치료법 없다”는 오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효과 보려면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원인 모른다·치료 없다”는 인식, 대표적 오해수용성 식이섬유·페퍼민트 등 근거 기반 치료“ 프로바이오틱스·복부마사지 도움”은 근거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트럼프, 종교적이지 않다’ 평가 늘어… 성인 10명 중 7명

2024년 대비 8%포인트↑히스패닉 가톨릭 중 80% 미국 성인 약 70%가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조사 대비 약 8%포인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