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과도한 공제 신청 땐 세금보고 감사받을 확률↑

미국뉴스 | | 2020-03-11 10:10:27

세금보고,공제,감사대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혹시 세금보고한 거 IRS 감사에 걸리면 어쩌지?”

2019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가 한창인 요즘 납세자들의 관심은 세금보고 감사에 모아지고 있다.

CBS뉴스 머니워치에 따르면 올해 연방국세청(IRS)의 세금보고 감사율은 상당히 낮아져 세금보고 납세자의 약 6% 정도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RS가 전체 납세자를 감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것은 곧 표적 감사는 가능하다는 말이다. 결국 IRS의 표적에 걸리지 않도록 세금보고를 준비해 제출한다면 그만큼 감사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의미다. 감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살펴본다.

 

■ 서류는 빠짐없이 정확하게

IRS 세금보고 감사 대상으로 분류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출된 자료가 부정확하거나 누락됐기 때문이다.

IRS가 확보하고 있는 소득 자료와 납세자가 제출한 소득 자료가 서로 일치하지 않거나 또는 누락된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득과 관련된 외부 기관이 발행한 자료들은 다 반영해 제출하는 게 기본이다.

IRS에 제출해야 할 소득 자료를 빠트리고 제출하지 않는 게 세금보고 감사 대상으로 가장 많이 포착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한국 내 은행계좌에 지난해 연간 1만달러 이상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들은 해외 금융계좌에 대한 신고를 해야 감사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종이서류 대신 ‘온라인’으로

대부분 납세자들이 본인 자신이 세금보고 서류를 작성하든, 아니면 공인회계사(CPA)에게 온라인으로 세금보고 서류를 접수하는 것이 요즘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납세자들은 종이 서류를 고집하고 있다. 종이 서류를 작성할 경우 계산상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게 IRS의 판단이다. ‘터보택스’에 따르면 온라인 세금보고 오류율은 0.5%인데 반해 종이서류 오류율은 무려 21%에 달한다.

■ 홈오피스 공제 신청 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거주지를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세금보고에 기록하면 감사를 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세금공제를 허락하지 않고 세금을 거둬들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주거지를 사무실로 사용하는 자영업자는 렌트, 재산세, 전화비, 전기세, 수도요금 등을 사무실 비용이라며 청구할 수 있지만 사무실로 쓰는 공간은 단독적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사업체의 주사무실이어야 한다.

■ 과다 공제신청 금액은 피해야

IRS의 또 다른 관심 대상은 과도한 공제신청 금액 청구 서류들이다. 각종 비용, 기부금 등 공제신청 금액은 전체 소득의 34%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실제 하지도 않은 교회 헌금에 대한 기부금 공제 신청, 가지도 않은 출장을 간 것처럼 꾸며 각종 경비(호텔, 식사, 개스비 등)에 대한 공제 신청 등은 피해야 한다. 공제 신청은 정직하게 하고 그 증빙 자료인 비용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남상욱 기자>

 

 

과도한 공제 신청 땐 세금보고 감사받을 확률↑
 IRS의 세금보고 감사를 피하려면 세금보고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빠짐없이 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금보고를 전문가의 도움으로 준비하고 있는 납세자들의 모습.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