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83억 달러 코로나19 예산 서명…연준엔 “금리 더 내려야”

미국뉴스 | | 2020-03-06 15:15:22

트럼ㅍ,코로나,예산,서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의회가 승인한 83억 달러(약 9조8천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 법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전날 상원이 승인해 송부한 법안에 서명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83억(달러)에 서명했다"며 25억 달러(약 3조원)를 요청했고 83억 달러를 받았다면서 "나는 그것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의회에 긴급 예산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당초 요청한 25억 달러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상원은 전날 찬성 96, 반대 1의 압도적인 표 차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하원은 4일 법안을 가결했다. 의회의 초당적 승인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잘 하고 있다. 그것은 예측하지 못한 문제(unforeseen problem)이지, 문제가 아니다(not a problem)"라며 "갑자기 나타났지만, 우리는 그것을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탑승객이 코로나19로 숨진 뒤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미 크루즈선과 관련, "방금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통화했다"며 승선 인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응으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것과 관련, 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금리를 다시 인하해야 한다"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고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트윗에서도 추가 인하를 요구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주가 하락과 관련해선 "월스트리트는 반등할 것"이라며 "다우(지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문할 계획이었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방문을 취소했다가 번복,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다.

그는 서명식에서 CDC 내에서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나왔기 때문에 방문을 취소했다면서도 의심 환자는 음성으로 판명됐다며 "나는 (CDC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에 CDC를 방문하는 일정이 다시 잡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은 테네시주 내슈빌을 방문한 뒤 애틀랜타에 있는 CDC를 방문한다.

서명식에 배석한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와 관련,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가 요청했던 모든 검사를 제공했다"며 7만5천명까지 검사할 수 있는 CDC 검사 장비가 전역의 공중 보건 연구소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또 CDC와 협력하는 민간 계약업체가 70만명분의 검사 도구를 병원과 민간 부문에 제공했으며 다음주에는 400만건의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에이자 장관은 설명했다.

트펌프 대통령은 오후 플로리다에 도착, 주말 동안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른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마러라고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트럼프, 83억 달러 코로나19 예산 서명…연준엔 “금리 더 내려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긴급예산법안에 서명하고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NYS:VZ)의 전국 통신망이 8일 오후 몇 시간 동안 마비돼 수만 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CNBC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미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1분기 기준 계류 중 서류 1,130만건EB-1A.EB-2 NIW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이민·영주권‘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영국배우 미니 드라이버차량 충돌사고 구사일생“에어백·차체 설계 덕분정말 대단한 자동차사” 미니 드라이버(작은 사진·로이터)가 탄 기아 EV2의 사고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USCIS 새 이민 심사정책지난 5일부터 전격 시행RFE·통지 없이 거부 가능계류 중 케이스까지 적용 USCIS가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보완 서류 제출 요구 없이 곧바로 기각할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 QS 2027 세계 대학 랭킹스탠포드 2위 ...미국 14곳 ‘탑50’     미국 유명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30년 고정 6.69%로 상승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매월 수백달러 추가 부담전국 최고 가주 큰 타격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모기지 금리까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미국 점포 5년 새 2배 늘어지난해 해외진출 국가 1위하이트진로, 주류매장 진출소매업소 이어 편의점까지  한국 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파르다. 치킨 브랜드 bhc는 H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