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004년 도미노 피자에 투자했다면 구글 알파벳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미국뉴스 | | 2020-03-02 09:09:49

도미노피자,투자,수익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00달러→ 5만6,000달러로

 

 

최근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는 한인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피자체인점 도미노 피자(Domino‘s Pizza)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보다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CNBC 보도에 따르면 만일 도미노 피자가 기업공개(IPO)한 당시인 2004년 7월 13일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현재 가치가 5만6,000달러에 달하며, 이는 같은 동기대비 알파벳에 투자한 것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구글의 기업공개 당시인 2004년 8월 19일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그 가치가 3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다. 현재 도미노 피자의 주가는 26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366달러, 알파벳은 주당 1,393달러를 웃돌고 있다.

주식 투자 전문가들은 “도미노 피자의 주가 상승은 많은 이들이 피자를 사랑한다는 분명한 사실 외에 기업들이 최고 주가를 누리기 위해서는 IT 관련 등 반드시 트렌디한 산업만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주 도미노 피자는 월스트릿의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발표 직후 도미노 주가는 25%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도미노 피자가 항상 좋은 실적을 거두어 온 것만은 아니다. 지난 2009년에는 “도미노 피자의 피자 맛이 ‘널판지 맛’으로 비유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 사업 모델을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이후 도미노 피자는 ‘턴어라운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조리법에 대한 개선 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브랜드 이미지의 대대적인 개편 이후, 도미노 피자 주가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2,000% 이상 상승해 같은 동기 대비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등 거대 IT 기업을 제치기도 했다.

최근 도미노 피자는 우버잇, 도어대시 등 배달 서비스 업체의 부상으로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지난 4분기 매출이 동일 업체 대비 3.4%가 증가했다.

< 장희래 기자>

 

2004년 도미노 피자에 투자했다면 구글 알파벳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
 도미노 피자.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