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잡는 백신, 한인업체가 만들었다”

미국뉴스 | | 2020-02-19 11:11:10

코로나,백신,한인업체,개발,이노비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셉 김 ‘이노비오’ 대표

 임상용 개발 생산 돌입, 여름 중국·미국서 실험…메르스·지카 백신 명성

 

 

 

 

한인 1.5세 생명공학 전문가가 이끄는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백신 개발해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한인 조셉 김(한국명 김종) 박사가 이끌고 있는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Inovio) 제약’으로, 이노비오 측은 남가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산하 연구소를 통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했으며 임상시험을 위한 백신 생산에 돌입했다고 지난주 밝혔다. 

 

LA 타임스는 조셉 김 박사가 최고경영자(CEO)로 이끌고 있는 이노비오 제약사가 코로나 백신 설계에 성공했으며, 올 여름 임상용 백신을 중국과 미국에서 시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해 성공한 이노비오 제약사는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백신을 설계한 이 업체의 연구소는 샌디에고에 있다.

LA 타임스는 이노비아의 샌디에고 연구소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에 성공했고 수시간만에 신종코로나 합성 백신을 설계해냈다며, 한인 조셉 김 대표가 이끄는 이 업체 연구소의 독보적인 유전자(DNA) 분석 플랫폼이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백신 개발에 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에 따르면 임상시험용 백신 생산에 돌입한 이 업체는 이미 1차분 시험용 백신을 생산해낸 것으로 알려져 한인이 이끌고 있는 제약업체가 신종 코로나 퇴치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1세 때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 1.5세인 조셉 김 이노비오 대표는 이미 독감은 물론 지카와 메르스, 에볼라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위협해 온 바이러스들에 대항하는 획기적인 백신 개발을 주도해 성공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셉 김 대표는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 신문 배달과 건설 노동일 등을 하면서 자수성가해 MIT를 졸업한 입지전적 인물로, 대학 졸업 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에서 일하다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전념하기 위한 이노비아 제약사를 설립해 DNA 백신 개발에만 몰두해왔다. 이노비아가 개발에 성공한 신종 코로나 임상용 백신도 DNA를 통해 개발된 것이다.

펜실베니아대(유펜) 의대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조셉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자신의 스승인 데이빗 와이너 박사와 의약 벤처기업 VGX를 창업한 뒤 2008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DNA 백신과 DNA 백신 전달체를 확보한 이노비오사와 합병 후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노비오사는 독감, 간염, 자궁경부암 DNA 백신 개발로 전 세계 의약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노비오사가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연합체인 ‘전염병 대비 혁신연합’(CEPI)은 이 업체에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 연구자금 900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형석 기자>

 

“코로나 잡는 백신, 한인업체가 만들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제약회사 이노비오를 이끌고 있는 한인 1.5세 조셉 김 박사. [이노비오 제공]
“코로나 잡는 백신, 한인업체가 만들었다”
샌디에고에 있는 이노비오의 백신 제조시설. [이노비오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공항서 ICE에 체포돼 45일째 구금 한인 ‘석방 탄원’

가족여행 중 JFK서 연행“영주권 수속중 추방 명령”한인단체들 구명운동 확산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갑작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럭서리만 ‘나홀로 호황’

높은 모기지 부담·집값에서민층 시장 진입 어려워매물부족·구매경쟁도 요인가주에서는 현상 더 뚜렷  주택 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럭서리 주택 판매는 활발한 반면 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노동절 연휴, 소비자 여행·외식·샤핑 활발

항공·크루즈 수요 강세공항 이용객 1,700만명샤핑은 할인 위주로 소비물가 고려 소비도 양극화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와 소비 행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AI 소양’ 못 갖추면 도태… 교사 78% “학교서 가르쳐야”

■ 미국도 ‘AI 공교육’ 첫발 “AI, 집중력 등 저하” 우려 있지만중·UAE 등 학교 교육 의무화에“제도권으로 편입해야”인식 확산 미셸 우(왼쪽) 미국 보스턴시 시장이 3월 인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 핸들·페달 없는 무인택시 ‘사이버캡’ 공개

테슬라가 3일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공개했다. 황금빛 외관에 차 문은 날개처럼 열리는 ‘시저 도어’를 장

‘투썸플레이스’, 미 진출… 내달 버지니아에 1호점

한국 커피·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첫 매장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며

우버, 대규모 직원 감원… 전세계 10%, 3,300명 규모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테크놀로지스(이하 우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새 행정명령 시행 제동

연방 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제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은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 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