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060년 미국인 4명 중 1명이 노인

미국뉴스 | | 2020-02-15 16:16:03

미국,인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연방 인구조사국 발표

"이민정책 따라 인구 규모·구조 달라져"

 

 

앞으로 40년 뒤인 2060년에는 미국 인구의 4분의 1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로 채워지고, 평균수명은 사상 최고치인 85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흡연과 비만 등의 요인으로 향후 40년간의 기대수명 증가율은 지난 40년간의 증가율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의 미래 인구 규모·구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0∼2015년 기간에 미국인 기대수명은 8년가량 증가했지만, 2017∼2060년 사이에는 이보다 1년가량 줄어든 6년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세기 후반에 전염병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줄고, 운동과 금연 촉진은 물론 예방접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흡연, 비만, 그리고 최근에는 진통마취제 같은 예방 가능한 건강 위험의 확산이 전반적인 인구 건강을 저해하고 기대수명 증가를 둔화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2060년까지는 여성이 여전히 남성보다 오래 살 것으로 보이지만 기대수명 증가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인종·민족의 평균수명이 늘겠지만 흑인 남성, 미국인 인디언 남성, 알래스카 원주민 남성의 평균수명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인구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3억3천200만명에서 2060년 4억400만명으로 약 4분의 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출생자 비율은 2028년에 미국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면서 185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기술했다.

또 2030∼2040년엔 매년 230만명, 2040∼2050년에는 연간 180만명, 2050∼2060년 사이에는 매년 150만명의 인구가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보고서는 미국의 이민정책에 따라 인구구조가 달라질 것으로 봤다.

외국인 이민을 금지할 경우 미국은 2035년 이후 인구가 줄기 시작해 2060년에는 3억2천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45년이면 백인이 인구의 절반 비율 아래로 떨어지겠지만, 이민 수치가 높아질 경우에는 2040년으로 당겨질 수도 있다고 예측됐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인 윌리엄 프레이는 "이민이 중단되면 2060년까지 백인이 다수를 차지하겠지만, 51.1%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30세 미만 젊은이들에게는 얘기가 다르다"고 했다.

30대 미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이민 수치가 높아질 경우 2022년이면 백인이 절반 밑으로 떨어지고, 이민이 없으면 그 시기를 10년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NYS:VZ)의 전국 통신망이 8일 오후 몇 시간 동안 마비돼 수만 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CNBC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미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1분기 기준 계류 중 서류 1,130만건EB-1A.EB-2 NIW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이민·영주권‘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영국배우 미니 드라이버차량 충돌사고 구사일생“에어백·차체 설계 덕분정말 대단한 자동차사” 미니 드라이버(작은 사진·로이터)가 탄 기아 EV2의 사고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USCIS 새 이민 심사정책지난 5일부터 전격 시행RFE·통지 없이 거부 가능계류 중 케이스까지 적용 USCIS가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보완 서류 제출 요구 없이 곧바로 기각할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MIT 세계 1위… GT 142위·에모리 183위

■ QS 2027 세계 대학 랭킹스탠포드 2위 ...미국 14곳 ‘탑50’     미국 유명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30년 고정 6.69%로 상승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매월 수백달러 추가 부담전국 최고 가주 큰 타격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모기지 금리까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미국 점포 5년 새 2배 늘어지난해 해외진출 국가 1위하이트진로, 주류매장 진출소매업소 이어 편의점까지  한국 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파르다. 치킨 브랜드 bhc는 H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