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에 터진 2억9,800만 달러짜리 파워볼 당첨 복권의 주인공이 약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 퀸스의 월드카지노리조트 뉴욕로터리 행사장에 나타난 행운의 주인공은 이스트 뉴욕에 거주하는 트럭 운전사 데이빗 존슨(56)이다.
존슨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 주유소에 딸린 미니마트에 5달러짜리 지폐를 들고 가서는 파워볼 복권 한 장을 퀵픽으로 사서 나왔다. 그런데 컴퓨터가 뱉어낸 5, 25, 38, 52, 67과 파워볼 24가 당첨번호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