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모든 옵션 검토중"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은 12일 ABC방송과 폭스뉴스 등에 잇따라 출연해 백악관은 법원의 반이민 행정명령 집행 중지 결정 이후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13일 또는 14일 법원 결정에 따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와 관련해 "적대적인 불법 침입자로부터 미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명령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