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맨 끝줄 소년' 각각 2·5위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김부장'[넷플릭스 투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image/fit/294814.webp)
딸을 찾는 아버지를 그린 액션물 '김부장'이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김부장'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1천5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첫선을 보인 '김부장'은 사흘 만에 비영어 쇼 부문 3위로 직행한 뒤 공개 2주 차에 정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페루 등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79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배우 소지섭이 주연한 '김부장'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특수요원 출신이지만 힘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던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정체를 드러내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딸을 찾는 아버지의 진한 부성애와 악인을 단숨에 응징하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이 호응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로 먼저 방영한 후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쾌조의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시청률 중 최고 기록으로, '펜트하우스2'(29.2%), '열혈사제'(22%)에 이어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에 해당한다.
비영어 쇼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달렸던 '참교육'은 '김부장'에 정상을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무열을 주연으로 공교육 현실의 민낯을 조명한 이 작품은 시청수 470만으로 전 세계 54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최민식, 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은 시청수 260만으로 5위에 올랐다.
전 세계 21개국에서 톱 10에 들며 전주 8위에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행', '군체'의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가스인간'은 7위를 차지했다.
시청수는 200만으로 6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1960년 개봉한 혼다 이시로 감독의 특수촬영(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확장한 것으로, 신체를 자유자재로 가스로 변화시켜 범행을 저지르는 '가스인간'과 이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선 공명, 진선규 주연의 '남편들'이 2위에 올랐다. 시청수는 170만으로 10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영어권 영화 부문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55주째 톱 10을 유지했다. 시청수는 350만으로 전주와 같은 순위인 6위를 지켰다.
<연합뉴스>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순위[넷플릭스 투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image/fit/29481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