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1년 전 6.81%와 비교해도 하락한 수준이다. 15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도 전주 5.84%에서 5.81%로 소폭 내려갔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고 소매판매와 주택 매매계약이 개선되고 있다며, 주택 구매 수요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임시 합의 진전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일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지 금리 하락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다. 높은 주택 가격과 고금리 부담으로 주택 구매를 미뤄온 일부 소비자들이 다시 시장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리가 여전히 6%대 중반에 머물고 있어 주택 구매 부담은 큰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