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짜·사기 사이트도 AI 검색 노출”

미국뉴스 | | 2026-05-26 09:20:06

가짜·사기 사이트, AI 검색 노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BBB, 온라인 샤핑 경고

AI‘추천’에 주의 필요

 

AI(인공지능) 검색이 온라인 샤핑과 서비스 탐색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대표적인 소비자 보호단체 BBB(Better Business Bureau)가 소비자들에게 AI 검색 결과에 대한 과도한 신뢰를 경고했다.

 

BBB는 AI 검색 상단에 노출되는 업체가 반드시 신뢰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며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AI 검색 결과만 믿고 업체를 선택하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BBB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절반 이상이 업체를 찾을 때 기존 검색 결과나 지인 추천 대신 AI가 생성한 검색 요약을 활용하고 있다. 샤핑에서 AI 활용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BBB의 카메론 나카시마 디렉터는 “검색 노출도가 높다고 해서 신뢰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AI는 강력한 웹사이트, 활발한 온라인 활동, 고객 리뷰, 디렉터리 등록, 검색엔진 최적화(SEO), 광고 여부 등을 ‘신뢰 신호’로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노출이 적다고 해서 신뢰할 수 없는 업체로 단정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 인기가 높고 오랜 기간 영업을 통해 검증받은 지역 소규모 업체 중에는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정교한 가짜 웹사이트를 빠르게 제작해 소비자의 돈과 개인정보를 노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BBB는 소비자들에게 AI 검색 결과를 단순한 출발점으로만 활용하고, 실제 구매 전에는 업체의 연락처와 사업자 정보, 라이선스 보유 여부, 고객 리뷰, 불만 대응 기록 등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또 BBB 인증(BBB Accredited) 여부와 업체 평판을 BBB 공식 웹사이트(www.bbb.org/)에서도 재차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BBB 측은 “AI는 업체를 빠르게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몇 분만 더 투자해 신뢰도를 검증하면 금전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 이민자 노린 신종사기 기승 ‘주의보’연방 요원 사칭, 영어·복잡한 시스템 악용“기프트 카드·코인 수수료 요구는 100% 사기”불법 대행 및 추첨 영주권 사기도 요주의 이민 시스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올해 1분기 기준 48.3%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인플레보다 더 많이 올라순자산 증가 효과 이어져 전국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에퀴티(home equi

‘워시 시대’ 개막에도… 연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워시 시대’ 개막에도… 연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물가 안정 최우선’ 천명 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 올해 최소 한 차례 인상 트럼프 인하 기대 물거품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83세 펀드매니저·27세 직원까지 대박”

개인과 기업, 대학 등 투자스페이스X 상장 수혜자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조만장자’가 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여러

모건스탠리, 메모리 병목 ‘칩플레이션’ 야기
모건스탠리, 메모리 병목 ‘칩플레이션’ 야기

컴퓨터·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소매가 인상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시작된 반도체 가격 급등이 이른바 ‘칩플레이션’을 야기하면서 스마트폰이나 PC 등 다른 전자기기 가격 상승으로 번

트레이더 조스 ‘미니 토트백’ 판매 ‘오픈런’
트레이더 조스 ‘미니 토트백’ 판매 ‘오픈런’

출시될 때 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트레이더 조스의 ‘미니 토트백’이 17일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도 매장마다 고객들이 오픈하기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미셸 박 주한대사 ‘인준’ 연방 상원서 최종 통과
미셸 박 주한대사 ‘인준’ 연방 상원서 최종 통과

트럼프 임명장 받으면 한국 부임…성김 이어 두 번째 한국계 미대사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의 인준안이

이찬혁, 유엔난민기구 '유난해' 브랜드 캠페인 출연
이찬혁, 유엔난민기구 '유난해' 브랜드 캠페인 출연

"생명 구하는 '유난한' 여정에 많은 이들 동참 희망"이찬혁, 유엔난민기구 '유난해' 브랜드 캠페인 출연[유엔난민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

장원영 대상 악의적 콘텐츠 잡는다…"작성자 특정해 강력 대응"
장원영 대상 악의적 콘텐츠 잡는다…"작성자 특정해 강력 대응"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비방하는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가 확산하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스타쉽은 18일 아이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원

연준, 네차례 연속 금리 동결…3.50∼3.75% 유지
연준, 네차례 연속 금리 동결…3.50∼3.75% 유지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올들어 4차례 연속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