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개솔린·전기차↓… 하이브리드 급성장

미국뉴스 | | 2026-01-30 09:45:59

2025 자동차 시장 분석,하이브리드 급성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5 자동차 시장 분석

정부 보조금 조기 종료에

대거 하이브리드로 옮겨가

 

지난해 미 전기동력차 시장이 보조금 조기 종료와 연비규제 완화 등 정책변화 여파로 전년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미 전기동력차 시장분석’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전기동력차에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가 포함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에서는 총 152만2,042대가 판매돼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순수전기차는 125만7,792대가 팔려 1.2% 성장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9월 선수요 효과로 누적 14%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연방 세액공제 혜택이 9월 말 종료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위축돼 성장률이 둔화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26만3,876대가 판매돼 17.2% 감소했다. 현지 PHEV 1∼3위 기업인 스텔란티스, 도요타, 볼보의 판매 둔화의 영향을 받았다.

 

수소전기차는 374대만 판매돼 전년 대비 42.5% 줄었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충전기의 잦은 고장, 수소 가격 인상 등이 전반적으로 타격으로 작용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HEV)는 전년과 비교해 27.6% 증가한 205만3,882대가 팔리며 전체 신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움직임에 신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옮겨갔고, 주요 브랜드들이 수익성 추구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생산을 조정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전기동력차 12만9,809대를 팔아 전년보다 12.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0.8% 감소한 7만4,000대를, 기아는 25.1% 줄어든 5만5,0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 점유율은 8.5%로 3위를 기록했다.

 

보조금 조기 종료와 관세정책 강화라는 이중고 속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지 생산 거점 가동 본격화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전략으로 전체 감소 폭을 일부 완화했다고 KAMA는 설명했다.

 

KAMA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아직은 자생적 경쟁력보다 정부 정책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향후 환경규제가 다시 강화되는 시점에 막대한 전환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 정합성을 유지하고, 전기차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확충과 배터리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체감형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모기지 ‘심각’ 연체 뚜렷한 증가… 주택 비용 일제히 상승

연체 불가피… 모기지 업체와 상담‘ 유예·연기·융자조정’등 구제옵션사설 구제 업체 이용 시 사기조심   연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면 모기지 서비스 업체와 구제 옵션에 대해 상담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주방·욕실’ 리모델링 해볼까?… 올해 뜨고 지는 디자인

‘우드 톤’ 등 자연적 색감↑넓은 워크인 샤워 룸↑‘올 화이트’인테리어↓빽빽한 상부 캐비닛↓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자율이 하락하면서 주택 담보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미국 Z세대, 주택구매부담 증가에 “집 대신 주식투자”

WSJ “젊은층 투자비중 10년새 급증”…주택소유 비중은 낮아져 미국의 Z세대(1997∼2012년 출생자)가 높아진 주택 가격 부담 탓에 집을 사는 대신 가진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홍역 앓는 미국…백신 회의론 속 연초부터 환자 900명 육박

최근 10년 같은기간 평균보다 감염사례 400건 이상 더 많아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집단 발병…환자 95%가 백신 미접종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여겨지던 홍역이 미국에서 예년에 비해 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서 총격…2명 사망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기숙사에서 12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이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 돌입…공항 보안검색 등 차질 우려

이민단속 개혁안 여야갈등에 시한 내 예산처리 불발…장기화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이민 단속과 국경 안보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 체중보다 ‘건강 효과’ 주목해야

■워싱턴포스트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운동의 감량 효과가 제한적인 이유는식욕 증가·에너지 소비 조절 등 영향내장지방 감소·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날씬함보다 활동성과 체력 우선해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 바로 검진 받아야

비문증, 망막박리로 이어져방치하면 자칫 실명 위험 눈앞에 실오라기나 아지랑이,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는 비문증(날파리증)으로 의외로 많은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심장 건강을 위한 전문의의 식단은?… ‘자연식’ 중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초가공식품 피하고 견과·생선 등 ‘건강한 지방’으로단백질 집착보단 식물성 지방… 아이스크림도 허용“음식이 약…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의 심장

어머나 바퀴벌레가!… 해충 박멸 내 손으로 직접 제거
어머나 바퀴벌레가!… 해충 박멸 내 손으로 직접 제거

개미… 이동 경로에 살충제나방… 손상의류 72시간 냉동바퀴벌레…‘끈끈이·먹이’덫‘ 터마이트·빈대’… 전문 업체 집 안에 원치 않는 해충이 목격됐다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위생과 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