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미은행 4분기 실적… 한미, 순익 전년비 20%↑

미국뉴스 | | 2026-01-28 09:24:55

한미은행 4분기 실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124만달러·주당 70센트

 한미은행 [박상혁 기자]
 한미은행 [박상혁 기자]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해 4분기 월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순익, 자산과 예금, 대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이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순익은 2,124만달러로 전년 동기 1,770만달러 대비 20.0%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2025년 3분기의 2,206만달러에 비해서는 3.7% 소폭 감소했다.

 

지난 4분기 주당 순익(EPS)은 0.70달러로 전년 동기 0.58달러 대비 20.7% 증가했으며 월가 전망치 0.70달러에 부합했다. 전 분기 0.73달러 대비 4.1%(3센트) 감소했다.

 

한미은행의 2025년 1~4분기 전체 순익은 7,609만달러(주당 2.51달러)로 2024년 6,220만달러(주당 2.51달러) 대비 22.3% 증가했다.

 

한미은행은 자산과 예금, 대출 등 핵심 3개 경영지표 부문에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4분기 기준 총자산은 78억6,919만달러로 전년 동기 76억7,793만달러 대비 2.5%, 전 분기 78억5,673만달러 대비 0.2% 각각 증가했다.

 

은행 지표 중 가장 중요시 되는 예금고의 경우 66억7,765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64억3,578만달러 대비 3.8% 증가했다. 전분기 67억6,664만달러와 비교하면 1.3% 줄었다. 대출(LR)도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늘었다. 지난 4분기 기준 65억6,337만달러로 전년 동기 62억5,138만달러 대비 5.0%, 전 분기 65억2,826만달러 대비 0.5% 각각 올랐다.

 

한미가 월가 전망치를 상회한 순익을 달성한 것은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2024년 4분기 2.91%에서 2025년 4분기 3.28%로 0.37%포인트나 개선된 것이 주요 이유다. 전 분기 3.22%와 비교해도 소폭 올랐다.

 

바니 이 행장은 “한미은행은 자산과 예금과 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지난 4분기에도 신규 대출 3억7,480만달러를 평균 이자율 6.90%에 유치하는 등 영업망 확장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