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025년 주가동향 결산] 지난해 한인은행 주가… 희비 엇갈려

미국뉴스 | | 2026-01-06 09:56:17

2025년 주가동향 결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PCB·메트로 등 상승

 

 

 

지난해 한인은행 주가는 은행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024년의 경우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6개 한인은행들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성장세를 달성했으나 2025년에는 이같은 공동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일 나스닥과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6개 한인은행 중 한미은행, PCB 은행, CBB 은행과 US 메트로 은행은 2025년 주가를 전년 대비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뱅크오브호프와 오픈뱅크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표 참조)

 

2025년 주가가 전년 대비 상승한 4개 은행 중 US 메트로 은행이 가장 많이 올랐다. US 메트로 은행 주가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12월 31일에 5.15달러(이하 종가 기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12월 31일 종가 3.42달러 대비 50.6%(1.73달러)나 상승한 것이다.

 

이어 한미은행 주가는 지난 12월 31일 27.03달러를 기록, 2024년 12월 31일 종가 23.62달러 대비 14.4%(3.41달러) 올랐다. PCB 은행은 2025년 12월 31일 21.65달러에 거래를 마감, 2024년 12월 31일 종가 20.24달러 대비 7.0%(1.41달러) 상승했다. CBB 은행은 2025년 12월 31일 종가 11달러를 기록, 2024년 12월 31일 종가 10.80달러 대비 1.9%(0.20달러) 소폭이지만 상승하며 상승세로 지난해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최대 미주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의 경우 2025년 12월 31일 마지막 거래를 10.96달러에 마감, 2024년 12월 31일 종가 12.29달러 대비 10.8%(-1.33달러) 하락했다. 오픈뱅크도 2025년 12월 31일 종가 14.12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 12월 31일 종가 15.81달러 대비 10.7%(-1.69달러)가 빠졌다.

 

2024년의 경우 6개 한인은행들의 평균 상승률이 14.8%에 달했다. 2025년의 주가가 전년 대비 상승한 4개 은행의 평균 상승률은 18.5%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 상승률인 20.4%에는 미달한다. 또 6개 한인은행들의 지난해 최고/최저 지수 동향도 급격한 변동세를 보인 것으로 지적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인은행 주식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실적 개선만이 ‘답’이라고 지적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1~3분기 남가주 한인은행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월가와 주주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와 금융권 관계자들은 “투자자 입장에서 한인은행들이 아직도 경기변화에 민감한 부동산 담보대출(CRE)과 SBA 론 등에 너무 의존하면서 매출 다변화가 시급하고 한정된 한인 시장을 두고 예금고와 대출 경쟁을 벌이면서 이자 비용 증가 등의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며 “이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개선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출처 불명 95만달러 포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고위 심사관으로 근무했던 전 직원이 돈을 받고 영주권과 시민권 등 이민 혜택을 부당하게 승인해준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65세 신청 메디케어 ‘A부터 Z’까지 65세 생일 전후 7개월 ‘최초 가입기간’ 챙겨야파트A 10년 일하면 무료파트B 소득별 보험료 차등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2003년 이후 실업률 분석AI, 대졸 초년생 업무 대체화이트칼라 취업문 좁아져대학 학위 가치까지 논쟁  인공지능(AI)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청년 취업시장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한은도 이례적 연속 인상유럽·일본 통화 긴축 재개에너지·서비스 물가 상승지연 대응 비판에 선제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미국 내 855 개 이상의 현대차 딜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출범 28년만에 누적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관련 암 사망 33년새 2배 급증 미국인들의 음주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한 잔 정도의 술도 여러 종류의 암으로 사망할

폭풍의 뒤끝… 높은 파도에 롱비치 해안가 주택들 침수 피해
폭풍의 뒤끝… 높은 파도에 롱비치 해안가 주택들 침수 피해

지난 주말 남가주에 강우를 몰고 왔던 허리케인 마리의 후폭풍으로 남가주 해안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서 롱비치 지역에 해안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KTLA에 따르면 롱비치 보드워크

양당 유세전 본격화… 민주 우세속 공화 수성 가능할까
양당 유세전 본격화… 민주 우세속 공화 수성 가능할까

■ 중간선거 레이스 D-55민주, 연방하원 탈환 기대공화, 상원 수성에 사활트럼프 지지율·물가 변수공화‘선거구·자금력’우위  8일 뉴햄프셔 예비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미국을 가로지르는 강철’ 행사가 8일 워싱턴 DC의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올린 미국 지도에 이웃나라들 포함
트럼프 올린 미국 지도에 이웃나라들 포함

아이슬란드, 미 대사 초치외무부“완전 부적절”항의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지도. <트루스소셜>  아이슬란드가 8일 자국 영토를 미국의 일부처럼 표현한 도널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