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불체자 단속 시민제보 독려

미국뉴스 | | 2025-08-09 22:22:43

불체자 단속 시민제보 독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국토안보부 인력·자원 추가투입

ICE 전화번호 명시 포스터 온라인 공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제보를 해달라고 독려까지 하고 나섰다.

연방국토안보부는 최근 불체자 신고 시스템을 대폭 확대키로 하고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특히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체자 신고 번호가 명시된 포스터를 온라인 등에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톰 호먼 국경 책임자는 이와관련 “시민들이 ICE에 전화해 신고하기를 바란다. 불체자 단속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ICE 발표에 따르면 불체자 신고 제보 전화는 월 평균 약 1만5,000건이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이민자 옹호단체 측은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하는 이민자 단속 확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뉴저지지부 등은 “이른바 밀고 문화가 지역사회에 불신을 야기하고 확신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심각한 범죄나 직장 내 차별이나 학대 등의 피해를 당했음에도 이민 신분 때문에 침묵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문제를 제기했다가 신고를 당해 추방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ICE 단속 요원 증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입법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크고 아름다운 법’(Big beautiful Bill)에는 ICE 요원 1만 명 충원 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안보부는 ICE 신규 요원 채용을 위해 지원자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채용 보너스 최대 5만 달러 지급, 학자금 융자 최대 6만 달러 탕감 혜택 등 파격 조건을 내걸고 있다.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은 6일 성명을 통해 “국토안보부가 채용 캠페인을 시작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8만 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CJ, 비비고·뚜레쥬르 앞세워 미국서 승부수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뚜레쥬르 북미매장 205개 K-푸드가 이색 음식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CJ그룹의 미국 식품·외식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5

소비경기 ‘빨간불’… 7월 소매판매 0.6% 급감

경제 중추 소비둔화 우려소득에 따른 양극화 현상전년 대비로는 증가 유지연준의 금리정책에도 영향 소비자들의 지갑이 7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 상무

“mRNA 백신으로 암 치료한다” 모더나·머크 항암제 새 지평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고위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3상) 임상시험에서 암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1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950년 살인죄 수감된 '버드맨'…증거 번복으로 사형 수차례 연기25세부터 죄수 꼬리표 단 채 101세로 일생 마감…줄곧 결백 주장  최장기 사형수 클리퍼드 스미스 생전 모습[B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사흘 보류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발효 예정일인 19일을 하루 앞두고 해당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18일

하버드·MIT 등에 중국 연구협력 종료 압박

국방부, 총 30개 대학 대상 연방지원 중단 가능성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 등 미국 주요 대학에 중국을 비롯한 외국 기관과의 학술 협력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18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전 조난된 시신 발견돼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SRF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