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일대 물폭탄에 도로 폐쇄·지하철 운행 중단

미국뉴스 | | 2025-08-01 09:11:13

뉴욕 물난리, 동부 또 폭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호쿨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3시간 만에 최대 3인치 돌발홍수

퀸즈 주요도로^저지대 주택가 침수 

LIRR 운행중단·항공기 운항 지연

오늘 요일별 교대주차규정 유예

31일 오후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퀸즈 베이사이드 노던 블러바드와 벨 블러바드 선상 교차로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뉴욕시교통국 제공>
31일 오후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퀸즈 베이사이드 노던 블러바드와 벨 블러바드 선상 교차로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뉴욕시교통국 제공>

 

 

지난달 31일 빗물 쏟아지는 뉴욕 지하철역[SNS 캡처. 섄탈 매클로플린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31일 빗물 쏟아지는 뉴욕 지하철역[SNS 캡처. 섄탈 매클로플린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뉴욕주는 뉴욕시 일원에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외출 자제 등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뉴욕시 일원에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시작돼 오후 5시까지 3시간 만에 최대 3인치까지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곳곳에 돌발 홍수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한인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등 퀸즈 대부분 지역은 물론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등의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퀸즈에서는 클리어뷰익스프레스웨이 선상 저지대 구간을 이동 중이던 차량이 침수되면서 도로 양방향 통행이 한동안 통제됐으며, 크로스아일랜드 파크웨이와 스프링필드 블러바드 부근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선상 양방향 통행도 침수로 인해 2시간 가량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퀸즈 베이사이드 노던블러바드와 벨블러바드 교차지점은 돌발 홍수로 인해 운행 차량들이 침수 피해를 입는가 하면 행인들도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맨하탄에서도 로어이스트 사이드 인근 FDR 드라이브 북쪽 방향 차선이 침수로 수시간 통제되기도 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역시 포트워싱턴 노선이 플러싱 메인스트릿역 주변 선로 침수로 인해 퇴근 시간대 운행이 일부 취소됐으며, JFK 공항, 라과디아공항, 뉴왁공항 등도 악천후로 인해  1~3시간 가량 항공기 출도착 시간이 지연되며 공항 이용객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일부 저지대 주택가들의 경우 집안으로 빗물이 들이치는등 침수되는 피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피해가 속출하자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이날 오후 3시께 뉴욕시와 낫소, 서폭, 웨체스터, 라클랜드카운티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침수지역 통행 자제를 권고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기자회견을 갖고 “비가 완전히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1일 오전 8시까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시도 이날 폭우로 8월1일 하루 동안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규정을 유예키로 했다.               <이지훈 기자> 

 

 

지난달 31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침수된 도로
[SNS 동영상 캡처. 제시 도밍게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31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침수된 도로
[SNS 동영상 캡처. 제시 도밍게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2030센서스 ‘비영주권자 제외·인종 항목 폐지’ 파장

트럼프 행정부 연방관보 고시시민권·영주권자만 조사 대상 포함 인종 및 민족 관련 질문 금지 한인 등 소수계 커뮤니티 권익·정치적 영향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오바마케어 가입자 100만명에 500달러씩 환급”

30개주 대상 백악관 발표연방보조금 미수령자 대상캘리포니아·뉴욕 등은 제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가입자 약 100만 명에게 1인당 5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전국민에 5천달러씩”… 트럼프 파격 공약 ‘논란’

“중간선거 공화 승리시미 성인 모두에 배당금”총 1조2천억 달러 소요“초유의 매표행위”비판실제 시행 여부도 의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1년전 대비 16%나 증가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주민 반발에 데이터센터 감세 줄줄이 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또 제동… 항소법원, “대통령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가 연방 1심 법원에 이어 항소법원에서도 가로막혔다.AP통신은 10일 연방항소법원이 앞서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 집행정지

중국 기반 사기플랫폼 제재…가상화폐 5,200만달러 동결

연방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9일 중국어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인 초국적 범죄조직 ‘신비 개런티’를 제재했다고 밝혔다. OFAC는 이 조직이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

공화에 유리한 미주리 선거구 ‘게리맨더링’ 끝내 불발
공화에 유리한 미주리 선거구 ‘게리맨더링’ 끝내 불발

주·연방법원과 대법 오락가락 경선과 본선 선거구 달라져공화, 미주리선 실패했지만“각주 재조정 9석 유리해져” 워싱턴 DC의 연방대법원 건물. [로이터]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에

LA 주택 소유주들 매년 8천불 ‘더 낸다’
LA 주택 소유주들 매년 8천불 ‘더 낸다’

모기지 과다지불 최고 수준83%가 높은 금리 적용받아30년이면 14만9천불 달해 LA 지역 주택 소유주들이 부담하는 모기지 금리가 높아 과다지불이 대도시권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