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불체자 즉시 추방’ 막대한 비용 든다

미국뉴스 | | 2024-10-21 09:04:58

불체자 즉시 추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BS, 강경 반이민 정책

실제 시행시 예산 분석

“100만명 추방에 $200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은 비용 등 면에서 즉각 현실화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멕시코 국경의 이민자들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은 비용 등 면에서 즉각 현실화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멕시코 국경의 이민자들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올해 대선에서 당선되면 취임 즉시 미국내 불법체류 이민자들에 대한 대규모 체포와 추방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같은 반이민 강경책이 실제 시행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CBS 뉴스는 이민 전문가들과 변호사들 및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100만 명의 불체 이민자를 체포해서 추방하는 데는 약 200억 달러의 세금이 투입돼야 하고 ▲현재 미국내에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불체자들을 모두 추방하기 위한 예산을 실제로 마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같은 예산이 실제로 의회에서 지원된다고 해도 미국내 불체자들을 모두 추방하려면 최소한 4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 임기 첫 해이던 지난 2016년 당시에도 대대적인 이민자 추방을 공약했었지만 트럼프 1기 정부 4년 동안 추방된 이민자수는 32만 명 정도였다고 CBS는 전했다. 이민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미국내 불체자 1명을 추방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비용은 약 2만 달러로 추산됐다고 CBS는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공화당 전당대회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경 반이민 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가 불법 이민자들의 침공을 막지 않는다면 미국에는 어떤 희망도 없다. 이런 수준의 침략은 전례가 없다. 우리는 남부 국경의 침략을 중단시킬 것이며, 이를 매우 빨리 할 것”이라며 자신이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첫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 추방을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컴퓨터 공학 2번째 높아“코딩 배우면 유망” 옛말전공별 취업 ‘명암’ 뚜렷   #풀러튼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요즘 아들만 보면 답답함을 감출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우수한 성적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홈 화면 열리지 않아미국서 접속장애 보고 30만건 이상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금값 5,000불 뚫자 수요 급증ETF·뮤추얼펀드 투자처 다양거래 ‘숨은 비용’ 꼭 따져보고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해야 금·은 등 귀금속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지만 변동성과 부수적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6년 간 가정불화 끝 아들과 전 부인 살해   지난 16일 가정불화에 따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의 고교 아이스하키 경기장 앞에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이 서로를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후원을 연장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17일 올해 대회가 열리는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작년 전기차 판매 10년래 첫 감소

세제혜택 종료가 직격탄 지난해 미국 전기차 판매 대수가 세액공제 종료 등의 여파로 최근 10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별 판매순위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

레모네이드 1잔 마셨는데… 21세 여대생 심정지 사망

한 여대생이 프랜차이즈 카페의 레모네이드 음료를 마신 뒤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되며 고카페인 음료 표시 의무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ABC뉴스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90% 부담’

소비자 가격 동반 상승연은·컬럼비아대 조사 관세는 미국이 아닌 교역국이 지불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의 90%를 부담하고

트럼프 불확실성… 달러 투자심리 14년래 최악

펀드매니저들 노출 낮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악화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