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HOPE 장학금 대학원 지원법, 하원 통과

지역뉴스 | | 2024-03-04 14:06:19

HOPE 장학금 대학원 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부 장학금 남은 금액 대학원 지원

학부와 대학원 동시 공부에도 지원

 

조지아 하원이 2월 29일 목요일, 조지아 학생들이 대학원 학업을 위해 HOPE 장학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원 법안 1231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학사 학위와 첫 번째 대학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려는 학생들이 HOPE를 사용하여 대학원 수업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리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잔여 HOPE 학점이 있는 학생이 18개월 이내에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경우, 호프 장학금을 대학원 수업료 지불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현행의 HOPE 장학금은 127 시메스터 시간 또는 190 궈터 시간을 초과하거나 4년제 학위를 취득하면 자동으로 만료된다. 이번 법안은 4년제 학위를 졸업해도 시메스터 시간 또는 쿼터 시간이 남아 있으면 그것을 대학원 학위 공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호프 장학금의 할당 금액이 전부 소진되면 차액은 학생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조지아 대학생들이 학업 초기에 필요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규칙을 완화하는 법안도 2월 22일 하원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은 2022년에 시작되어 대학을 마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학생당 최대 2,500달러를 제공한다.

이 법안은 학생들이 4년제 학위의 70% 또는 2년제 학위의 45%를 이수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졸업률을 늘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학위 과정의 80%를 이수해야 하며 졸업 장려 장하금으로 2,500달러가 지급된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튼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Tay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후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최대 46만명 무보험 위기및, 트럼프 행정부 2천달러 환급에 최대 2만 달러 감세,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넷째 주 조지아 핫 뉴스! ] “디캡 카운티 교도소 탈옥…3명 무장 도주”“조지아 독감 환자 급증…사망 11명·입원 405명”“애틀랜타 공항서 남성 자해 총격…시민이 총기

귀넷 경찰 "냉장고서 개 사체 13구 발견"
귀넷 경찰 "냉장고서 개 사체 13구 발견"

동물학대 여성 2명 수배비좁은 우리에 갇힌 25마리 구조 지난 9월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관내 한 주택에서 학대당하거나 죽은 개 수십 마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성 2명을 공개

디캡 교도소 탈주범들 리프트 타고 도주
디캡 교도소 탈주범들 리프트 타고 도주

하루 만에 플로리다서 전원 검거교도소 탈옥 과정은 여전히 의문  디캡 교도소 탈주범 3명이 탈주 하루 만에 플로리다에서 모두 체포됐다. 탈주범들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를 통해

금리 인하, 집값 하락에 영향 '무'
금리 인하, 집값 하락에 영향 '무'

수요 쓰나미, 재고 교착 상태 올 수도 2026년을 앞두고 많은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금리 인하를 주시하고 있다. 새해에는 대출 비용이 낮아져 주택 소유가 더 저렴해지기를 바라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