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폭증

지역뉴스 | | 2024-02-13 14:26:38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물가↑, 절도 사건↑상승

무보험 차량도 증가세

 

미 전국적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의 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뱅크레이트(Bankrat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는 연평균 2,610달러 이르며 전국 자동차 보험료의 평균 가격보다 67달러가 더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풀 커버리지 자동차 보험의 평균 비용은 작년보다 26% 증가했다. 

그 뿐만 아니라 조지아의 자동차 보험 효율성 평가에서 조지아는 전국 35위로 하위권에 포진하며, 자동차 보험료와 그 효율성 면에서 모두 하위권을 맴돌았다. 

풀 커버리지를 위한 조지아의 평균 보험료는 조지아 주민 평균 소득의 3.58%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3.41%보다 높은 수준이다. 

뱅크레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자동차 수리 비용, 차량 도난 건수, 인건비, 날씨 관련 청구 건수가 급등하면서 보험회사들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 가격을 대폭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더 지속돼 보험료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험료 상승의 가장 큰 주범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리비 인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가격 및 기타 정보를 제공하는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은 차량 수리 비용의 증가가 보험료 인상의 가장 큰 단일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수리 비용 증가 중 일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것이지만, 대부분은 최근 차량 구조의 복잡성, 전자 제품에 대한 의존도 상승 및 높은 인건비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켈리 블루 북에 따르면 평균 차량 얼라인먼트 비용은 최대 193달러, 브레이크 패드 및 로터 교체 비용은 최대 612달러, 점화 플러그 교체 비용은 최대 417달러, 연료 펌프 교체 비용은 1,200달러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 

이 외에도 차량 도난 사고가 폭증하는 것도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다. 전국보험범죄국(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2022년에 차량 도난은 1,001,967건이 넘게 발생했는데, 2021년에 비해 거의 7만 건이 더 늘었다. 조지아에서는 2022년에 26,612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디트로이트로 연평균 5,687달러인데, 이는   수입의 거의 8%에 해당한다. 반면, 보험료가 가장 낮은 곳은 시애틀로 연평균 1,759달러, 수입의 1.65%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자동차 사고나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거주하면 무사고 운전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자동으로 보험료가 올라가는 불이익이 발생한다.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보험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도난, 사고 또는 날씨 관련 청구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보험료가 더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보험료가 폭증함에 따라 무보험 운전자의 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보험 사이트인 PolicyGenius의 조사에 따르면 젊은 운전자 6명 중 1명은 자동차 보험 가입 없이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 없이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경범죄이지만, 무보험 운전 발각시에는 수 개월간 면허 정지, 최대 1,000의 벌금, 최대 1년의 징역형이 포함될 수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애틀랜타 칼럼] 질책을 하되 반발심이 없도록 하라

이용희 목사사람은 본능적으로 칭찬을 들은 후에 다가오는 질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당신이 누군가의 과오에 대하여 주의를 줄 일이 있다면 우선 당사자의 장점을 짚어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