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외유권자 신고·신청 마감
3월27일~4월1일 재외투표 실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에서 재외선거인 등의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이 지난 10일 마감됐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지역의 유학생, 단기체류자 및 영주권자 포함 총 14만7,961명의 재외국민 중 추정 선거인 수는 11만8,369명이다. 이 가운데 4,237명만이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신청을 마쳤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은 추정 선거인수 대비 3.58%로 상당히 저조하다.
4,237명 가운데 재외선거인은 1,182명이며, 국외부재자가 3,055명이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1,953명, 공관방문 176명, 순회접수 1,145명, 전자우편 4명, 영구명부 959명 등이다.
한편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기간은 2024년 3월 27일(수)부터 4월 1일(월)까지이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재외투표소는 총 4곳으로, 조지아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 소연회장(3.27-4.1)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 제3교실(3.29-3.31),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3.29-3.31),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3.29-3.31)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