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께 둘루스 한 한인마트 주차장에서 한 용의자가 교회 전도지를 들고 한인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금품을 강탈해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 추가 조사 결과 이와 유사한 수법의 강도 행각이 이달 들어서만 최소 5건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종교 홍보물 등 전도지를 이용해 한인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차량까지 따라가 순식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처럼 한인 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상대로 한 범행이 잇따르자 지난달부터 둘루스 지역 한인교회와 주변상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 방지를 위해 마트 방문 시 고가의 귀금속이나 가방 소지를 자제하고 낮선 사람이 접근하면 즉시 현장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
제인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