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커머셜 부동산 전문가 30여명 포진
서로 돕는 분위기 에이전트 만족도 높아
조지아 진출 한국기업 위한 거래 성사 다수
“후끈후끈하고 화기애애했다.” 인터뷰를 위해 초대 받은 트러스터스 부동산(대표 권순상) 내부 회의에 참석한 첫 느낌이었다. 한 시간 반 동안 긴 시간 진행된 회의 내내, 회의에 참석한 에이전트들로부터 각종 부동산 정보들이 사방 팔방으로 오고 갔다. 자신이 발굴한 부동산 거래 정보들을 다른 에이전트들과 함께 공유하며 거래 성사를 위해 에이전트들이 서로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회의 중간 중간 에이전트들이 회사 대표를 ‘디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됐다. 권순상 대표는 대표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화한 말투로 회의를 일사분란하게 주도했다.
회의 후 한 에이전트는 기자에게 “권 대표의 온유한 리더쉽과 23년 경험의 탁월한 전문성이 함께 일하는 에이전트들에게 큰 만족감과 비지니스에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 30년 경력직의 자신의 1년 연봉보다 이 곳에서의 1년 연봉이 더 많다”고 귀뜸했다.
권 대표는 “지금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정보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 주면서 함께 성공하기 위해 윈-윈하는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다른 부동산업체와 차별되는 또 하나의 특이점은 남성 에이전트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현재 40여명이 몸담고 트러스터스 부동산은 커머셜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문성으로 애틀랜타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커뮤니티에서도 인정받는 업체가 됐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주택 에이전트들의 활약으로 주택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권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에이전트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존의 에이전트 또는 새로 부동산 중개 비지니스를 해 보고 싶은 사람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권 대표는 부동산 매물을 리스팅 할 때 “내가 이 주택, 이 비지니스를 구매한다면 만족하고 안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확신이 드는 매물만을 리스팅하려고 애쓴다고 말한다.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들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것이 권 대표의 비즈니스 철학이다.
이런 비즈니스 철학을 유지하면서 많은 주택 거래 성사는 물론이고, 조지아에 입성하고 있는 다수의 한국 기업들로부터 공장 및 회사 부동산 거래를 담당하는 업체로 낙점됐다.
동남부 지역 한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권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함께 잘 살고, 함께 성공하고 싶은 고객, 업체, 한국 기업, 그리고 에이전트들은 트러스터스 부동산에 오십시오” (인터뷰: 김영철 기자)
Trustus Realty Inc.(대표 권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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