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친한파 페드로 마린 의원 은퇴 선언

지역뉴스 | | 2024-01-25 15:06:40

페드로 마린, 은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선 둘루스 주하원의원 은퇴

 

둘루스 조지아 96지역구에서 11선을 역임한 친한파 민주당 주하원의원 페드로 마린이 25일 금년 회기를 끝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2002년에 처음 당선돼 22년간 조지아 최장수 히스패닉 의원은 “이제 때가 됐다”며 “나는 정상에 있고, 내 방식대로 정상에서 떠나고 싶다”고 AJC에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그는 1995년 직장을 옮기며 피치트리코너스에 이사했으나 몇 달 후 회사가 경쟁사와 합병되는 바람에 직장을 잃었다. 아내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으나 아들은 조지아 남기를 원해 마린은 아들 편에 서 조지아에 남았다.

주하원의원 재임 시 그는 라틴계 커뮤니티를 대표했으며, 온건 중도적 입장으로 공화당의 법안에 많은 찬성표를 던지기도 했다. 또 그는 지역의 소수계인 베트남, 한국, 인도 등 아시아계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지아주의 불법이민 단속에 대해서는 가장 강력한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11선 재임 기간 중 5명의 공화당 후보, 3명의 당내 경선자를 상대했지만 지난 2022년 마지막 선거에서 2/3 이상의 득표로 공화당 후보를 물리쳤다.

마린은 2017년 당시 32세이던 아들 조엘이 야구경기 중 갑자기 사망하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그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이 뉘늦게 밝혀졌다. 그는 32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조엘이 죽은 후 아내에게 은퇴를 약속했지만 2020년과 2022년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 

그가 설립한 히스패닉 코커스는 이제 7명의 회원이 있으며,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2020년 조지아주 대선에서 승ㄹ해 16명의 민주당 선거인단 중 한 명으로 활동한 것을 가장 자랑스러운 정치적 업적으로 여기고 있다. 박요셉 기자

 

<사진=메드로 마린 페이스북>
<사진=메드로 마린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미드타운 인터내서널 스쿨폐교 나흘전 학부모에 통지 애틀랜타 한 사립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스쿨(MI

[추억의 아름다운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날처자를 내맡기며맘 놓고 갈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운전자 경미 부상, 스스로 걸어나와 조지아주 던우디에서 포르쉐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중상을 피하며 천운을 누렸다.사고는 지난 화요일 밤 늦게 리지뷰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4일과 5일 비소식, 가뭄에 단비 애틀랜타의 건조했던 3월이 지나고 4월의 시작과 함께 반가운 비 소식이 찾아온다. 특히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조지아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예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벅헤드 ‘아리아’∙미드타운 ‘무조’ 미 요식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에서 애틀랜타 식당 두 곳이 2026년 결선 후보에 올랐다.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해외 바이어가 찾는 한상대회 준비임기 중 3회 기업 트레이드쇼 개최 올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번텐 로드 공원 ‘확’ 달라진다
번텐 로드 공원 ‘확’ 달라진다

둘루스시, 보행로 개선사업 착공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둘루스 번텐 로드 공원 내 보행로 개선사업이 본격 진행된다.둘루스시는 지난달 25일 착공식을 갖고 ‘번텐 로드 공원 보행 트

힘들다며 툭하면 요금 인상…알고보니 ‘엄살’
힘들다며 툭하면 요금 인상…알고보니 ‘엄살’

EPI, 조지아 파워 수익구조 분석전기요금 4분의 1이 회사 수익회사 측 “부정확·오해 소지”반박 조지아 소비자 전기요금의 약 4분의 1이 조지아 파워의 순익이라는 분석이 나와 논

재산세 인상 규제… 판매세는 인상
재산세 인상 규제… 판매세는 인상

주상원,재산세 감면안 수정판매세 1% 추가 부과 승인 과도한 재산세 인상을 제한하는 동시에 이로 인한 세수 감소를 판매세 인상을 통해 메우는 내용의 법안이 회기 종료를 앞둔 주의회

애틀랜타한인회 '우수 한인회' 수상
애틀랜타한인회 '우수 한인회' 수상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서 수상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우수 한인회상을 수상했다.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