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집행기관에 시상 개최
범죄학교수들 논문 발표
김종인 파라곤 골프 대표 경찰에 후원금 전달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제5회 연례 어워드 갈라 및 강연을 실시했다.
리디아 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초원 이사의 환영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의 서신 축하 메시지,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크리스 호지 조지아수사국장,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존 브래드베리 존스크릭 시장, 마린 토마스 둘루스 시장대행,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 트레이시 케이슨 귀넷슈피리어법원 판사, 카산드라 커크 풀턴치안법원 판사,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지방검사장 등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범죄예방위 및 한인범죄학회는 마역예방 및 퇴치단체인 코야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한인범죄학회는 지난 2022년 한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경찰의 공권력 집행 합법성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패널토의자로는 형사법 교수들과 경찰서장, 귀넷 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범죄예방위는 귀넷경찰국, 둘루스 경찰서, 스와니 경찰서, 귀넷 중부 및 북부 지구대, 존스크릭경찰서, 귀넷검사장실, 귀넷셰리프국 등의 법집행 기관들에게 시상을 했으며, 우수 경찰관들에게 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다.
한인 경찰관 크리스 최, 정한성 검사 등에 대한 상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파라곤 골프대회에서 조성한 1만여달러의 성금을 김종인 파라곤 골프 대표가 제임스 맥클루어 귀넷 경찰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