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SK배터리 아메리카 안전위반 벌금 부과받아

지역뉴스 | | 2024-01-18 14:38:43

SK배터리 아메리카, 안전위반, 벌금, 커머스공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직원 유해금속에 과다 노출시켜

OSHA 7만 5천 달러 벌금 부과

 

미국 노동부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SK배터리 아메리카 조지아 공장에서 6건의 안전 위반 사항을 적발한 후 회사에 75,0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OSHA는 17일 SK배터리 아메리카가 커머스 공장에서 직원들을 안전하지 않은 수준의 코발트, 니켈, 망간에 노출시켰다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또한 한국 소유 회사가 소음 수준 제한, 세안대 및 비상 샤워기 요구 사항, 호흡기 위험 기준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26억 달러 규모의 공장에서 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SK 배터리는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회사 대변인은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에 “SK 배터리 아메리카에서는 안전이 직원들의 최우선 과제”라며 “SK 배터리 아메리카는 작업장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절차를 갖추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를 검토하는 동안 SK 배터리 아메리카는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우려 사항이 적절하게 해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OSHA 동부 애틀랜타 지역 사무소 책임자인 자슈아 터너는 보도자료에서 “리튬 배터리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성장과 함께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책임도 높아졌다”라며 “SK 배터리 아메리카는 리튬 배터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가 쇠약하고 영구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SK 배터리의 커머스 공장은 조지아 최초의 전기차(EV) 산업 진출 중 하나였으며 이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제조 공장과 수십 개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를 유치했다. 

OSHA는 조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조사 결과 6건의 심각한 위반 사항과 1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 대부분의 위반 사항은 적절한 호흡기 보호 및 위생 감독 없이 직원을 EV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유해 금속에 과다 노출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니켈과 코발트는 폐, 위,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발암물질이다. 망간은 내부 장기에도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망간 먼지나 연기에 노출되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망간중독이라는 신경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조사 결과 직원들은 모니터링 및 청력 테스트 부족으로 인해 하루 8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식성 물질을 다루는 직원들은 눈세척 시설과 비상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보도자료는 밝혔다.

OSHA는 벌금 $75,499를 부과했다. 이 문제는 추가 평가를 위해 독립적인 OSHA 검토 위원회로 넘어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SK 배터리 아메리카 커머스 공장 전경. <사진=SK 배터리 아메리카 페이스북>
SK 배터리 아메리카 커머스 공장 전경. <사진=SK 배터리 아메리카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첫눈 내리는 아침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첫눈 내리는 아침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첫눈> 시인. “노천명”“은빛 잠옷을 길게 끌어 왼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지아 관세 납부 71억 달러로 전국 3위
조지아 관세 납부 71억 달러로 전국 3위

스몰 비즈 업주들 환급 소송 주저 액시오스(Axios)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세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대

디캡 여성, 키우던 반려견 공격으로 사망
디캡 여성, 키우던 반려견 공격으로 사망

여러 마리 개 공격, 과다출혈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들에게 무참히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디캡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FBI, 조지아서 ICE 업무 지원 ‘논란’
FBI, 조지아서 ICE 업무 지원 ‘논란’

FBI 애틀랜타 지부 요원들이 ICE를 대신해 구금 이민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테러 대응 및 마약 수사 인력이 이민 업무에 투입됨에 따라 치안 공백과 요원들의 사기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른 전국적 현상으로, 전국 FBI 요원의 4분의 1이 관련 업무에 투입된 상태다.

[신앙칼럼] 내게 사랑이 없으면(If I Do Not Have Love,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3: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바울의 서신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깊이 있는 기록>인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 서론에 가장 강력한 표

"내 아이가 자살 검색?", 인스타그램 부모 알림 서비스
"내 아이가 자살 검색?", 인스타그램 부모 알림 서비스

이메일과 문자로 부모에 통보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사용자가 자살이나 자해와 명확하게 연관된 단어를 반복적으로 검색할 경우, 부모에게 이를 즉시 알리는 강력한 보호 조치를 도입한다고

귀넷 검사장, 2025 연례 성과 보고 발표
귀넷 검사장, 2025 연례 성과 보고 발표

코야드와 협력·청소년 멘토십 프로그램 소개  25일 열린 귀넷 지방검사장 연례성광 보고회에서 폴림 코야드 대표와 핏시 오스틴-갯슨 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팻시 오스틴

우드스탁 카이로스 태권도팀,  주 대회서 대거 입상
우드스탁 카이로스 태권도팀,  주 대회서 대거 입상

AAU 조지아 태권도대회 성과 올려올림픽 꿈 향한 도전, 체계적 육성 조지아주 우드스탁에 위치한 ‘더 원 태권도센터’(The One Taekwondo Center) 소속 ‘카이로스

조지아 세금환급·재산세 감면안 확정
조지아 세금환급·재산세 감면안 확정

개인 250, 부부 500달러 환급소득세 인하안 통과 4.99%로  조지아주 의회가 2026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킴에 따라, 조지아 주민들이 총 20억 달러 규모의

호텔을 아파트로…귀넷 새 시도 ‘주목’
호텔을 아파트로…귀넷 새 시도 ‘주목’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착공저소득 노인∙청년층 대상 임대  귀넷 카운티가 지역 내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귀넷 주택공사는 25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