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화) 오후 6시 둘루스 '청담'
강 후보 지지 누구나 참석 가능
올해 11월 선거에서 조지아 하원 99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한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의 밤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에서 열린다.
미쉘 강 후보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미쉘 강 후보를 지원하는 모든 한인이 참석할 수 있다.
미쉘 강 후보는 정치 성향을 떠나 한인 포함 조지아 주민 모두를 위해 일하는 하원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미쉘 강 후보는 한국과 미국 양국간의 문화와 경제 통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후보로 조지아 하원에서 양국간 문화교류, 통상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간 혜택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로 평가된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치력을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고 미국사회에 한인 및 아시안 이민자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낼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
미쉘 강 후보는 한인 후세들을 인턴과 보좌관으로 채용해서 정계,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미쉘 강 후보는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스몰 비즈니스 육성과 경제 활성화, 메트로 지역 최대 문제인 주택과 교통 문제 해소, 지역 안전, 여성의 선택할 수 있는 권리 회복,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교육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출마했다.
이번 행사는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를 후원하는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한다. 미쉘 강 후보는 한인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 고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미쉘 강 후보가 출마하는 99지역구는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 둘루스 서북쪽, 슈가 힐을 포함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