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시스템화로 회원 이익 증진하겠다”
한인업체들의 권익 증진, 우호 다짐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미미 박)의 ‘뷰티 송년의 밤’이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 모임에는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2024년 협회와 회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임을 가졌다.
미미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애틀랜타의 두 뷰티 협회간에 구설수로 참으로 고달픈 한해였다. 2024 년 역시 더 많은 일들이 예상되지만 현재 공동구매에 힘을 박차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존경하는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도움이 필요한 회원에게는 힘을 주고 다가가서 대화하는 협회이자 바람막이가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4년은 협회 업무를 시스템화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아비아 마운틴 고교(The Arbia Mountain High School) 졸업 예정자 및 재학생 8명에게 미미 박 회장과 이현철 협회 기획 이사가 기증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미주조지아뷰티협회는 2024년 미미 박 회장을 중심으로, 상임 고문단장(홍재호, 지명구), 상임 고문(이은성, 우제옥, 김효성, 김은호), 부회장(이종흔, 박종훈), 감사 (박정근, 레이첼 장), 기획이사(이현철, 홍종원), 재정이사(박성현), 홍보이사(조중호, 박영원), 회원관리(리나박) 조직 인선을 발표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