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제주특산물전 열어
아씨플라자는 지난 13일 직원들을 위한 송년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씨 본사 이라빈 사장과 배남철 이사 등과 직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둘루스 소재 히바치 식당에서 열렸다.
회사 측은 시상식을 갖고 그로서리부서의 후안 오토니엘 등 직원 7명과 지원부서의 둘체 에스코바, 10년 근속의 정경섭 지점장 등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라빈 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준비된 마음과 친절한 봉사로 회사의 발전에 노력해 준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은 더욱 더 많은 지원과 협력으로 더 나은 매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씨플라자는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장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사회봉사와 환원을 위한 기부 지원사업, 연간 2회 더블 포인트 제공 행사, 구매금액별 쿠폰행사 등 환원과 감사의 여러 행사를 기획 진행 하였고, 한국의 지자체와 연계한 한국 특산물 모음전, K-FOOD 활성화를 위한 DELI 부서의 강화 등 본사와 지점이 연계한 발빠른 영업정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한인고객들의 쇼핑 필요에 적극호응하고 있다.
한편 아씨플라자는 오는 21일까지 제주 특산물전을 갖는다.
‘2023 따뜻한 겨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산물 전에서는 한국의 따뜻한 남쪽 제주의 제주 무, 제주 감귤, 제주산 잡곡류, 생선류 등을 판매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