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귀넷, "대중교통 대규모 확장한다"

지역뉴스 | | 2023-09-21 14:05:54

귀넷 카운티, 귀넷 대중교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심, 교외 지역, 귀넷 카운티 전 지역 연결

로렌스빌-도라빌, ATL 공항 노선 확장 신설

 

귀넷 카운티가 170억 달러의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대중교통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귀넷 카운티 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의 판매세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사용하여 귀넷 카운티 주요 지역의 대중 교통 시스템을 대폭 확장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프로젝는 도라빌에서 로렌스빌까지 운행 빈도가 높은 버스와 급행 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버스 노선을 재구성하고 확장하며, 2033년까지 카운티 전역을 아우르는 주문형 마이크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조지아 몰과 스넬빌에서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급행 노선도 새로 신설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시점부터 대중교통 서비스를 처음으로 일요일도 운행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 프로젝트 계획에는 카운티 전역의 환승 시설 네트워크와 기술 및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개선 공사 작업이 포함됐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귀넷 카운티 교통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귀넷 카운티는 이 프로젝트 계획을 애틀랜타 지역 교통 당국에 보내 애틀랜타시의 검토를 받기로 했다. 

귀넷 카운티는 이번 대중교통 확장 프로젝트를 계획하기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벤 구 귀넷 커미셔너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대중 교통을 통해 귀넷 카운티 어느 곳이든 갈 수 있게 되며,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교외 지역까지 대중 교통 시스템이 모두 연결된다. 

애틀랜타 교통공사(ATL)sms 귀넷의 이 프로젝트에 대해 검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수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 기자. 

귀넷, 170억 달러 규모 대중교통 확장 승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