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초, 파초등학교
귀넷공립학교(GCPS) 소속 둘루스 해리스초등학교와 스넬빌 파초등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한 ‘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19일 발표한 2023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53개 초·중·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공립학교가 313개교, 사립학교가 40개교였으며 조지아는 8개교가 포함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라즈웰의 블레스드 트리니티 가톨릭 하이스쿨과 애틀랜타의 세인트 주드 디 아포슬 가톨릭 스쿨이 선정됐다. 조지아에서는 알바니의 로버트 크로스중학교, 록키 페이스의 웨스트사이드 중학교, 컬럼버스의 세이트 파셀리 가톨릭 스쿨, 워너로빈스의 퀘일 런 초등학교가 올랐다.
1982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 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해 격려하는 것으로 우수 학교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11월 16~17일 양일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옴니 쇼레험 호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